성경개론 로마서비판
- 최초 등록일
- 2007.10.1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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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서 비판하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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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마서는 사도바울이 로마에 있는 믿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기록한 서신이다.
로마서 1장 14절을 보면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라는 구절이 있다. 로마서에서는 헬라인이라는 단어가 유대인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 헬라인이란 그리스인뿐만이 아니라 유대인을 제외한 이방인을 뜻하는 단어이다. 바울은 과연 이들에게 정말로 빚진 일이 있었던 걸까? 정답은 아니다 이다. 여기서 뜻하는 바는 사도바울은 하나님 복음을 위하여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며 이는 곧 모든 자에게 빚 진 것과 마찬가지라는 겸손의 표현이다.
로마서 1장 32절에 보면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분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라는 구절이 있다. 여기서 이 같은 일은 순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가리킨다. 이 구절에서 주목해야 할 말씀은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 이라는 부분이다. 하나님께서는 순리에 어긋나는 일들을 정하시고 그 일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벌을 내리심이 아닌 사형이라는 것을 택하셨다. ‘자신의 원수를 사랑하라’ ‘칼은 칼을 부른다.’라고 가르치신 말씀과는 상반된 내용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본떠서 만든 형태로써 나는 곧 하나님이며 너 역시 곧 하나님이다.
참고 자료
로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