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쟈마쯔리
- 최초 등록일
- 2007.10.18
- 최종 저작일
- 2007.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일본의 산쟈마쯔리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① 센소지(浅草寺)와 아사쿠사진쟈(淺草神社)의 유래
② 삼사제일정
③ 삼사제의신여 (미코시)
④ 빈자사라(拍板:びんざさら)와 빈자사라춤(拍板舞)
⑤ 삼사제り의 풍경
본문내용
① 센소지(浅草寺)와 아사쿠사진쟈(淺草神社)의 유래
옛날 ‘히노쿠마하마나리(檜前浜成)’와 ‘히노쿠마타케나리(檜前竹成)’라는 이름의 어부형제가 있었다. 628년 3월18일, 형제는 사찰 근처의 스미다가와(隅田川) 강변에서 고기를 잡았는데, 그날따라 물고기 한 마리도 잡히지 않고 던진 그물에 조그만 인형이 걸려 올라왔다고 한다. 형제는 그 인형을 강에 던져 버리고 다시 그물을 던졌지만, 던질 때마다 인형만이 올라오고 고기가 잡히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형제는 인형을 집으로 가지고와 그 마을의 지식인인 ‘하지노나카모토(土師中知)’라는 사람에게 그날 일을 고하며 보여주었고 이를 본 하지노나카모토는 이 인형이 관세음보살상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집을 개조하여 절을 만들어 불상을 안치한 것이 센소지의 창건 전설이다. 아사쿠사진쟈(浅草神社)는 하지노나카모토가 죽은 후에 그의 장남의 꿈에 나타난 관세음보살의 계시로 이 세 사람을 센소지의 개척자로 받들어 산쟈다이곤겐(三社大權現)이라고 칭하고 제사를 지내던 것이 기원이며 센소지 본전인 관음당(觀音堂)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아사쿠사진쟈(浅草神社)의 원래 이름은 ‘산쟈곤겐샤(三社權現社)’였기 때문에 일명 `산쟈사마(三社樣)`라고 불리우며, 1867년에 신불분리령(神佛分離令)에 의해 ‘산쟈묘진쟈(三社明神社)’로 개칭하고, 다시 1873년에 ‘아사쿠사진쟈(浅草神社)’로 개명한다.
전설로 미루어 보면 센소지의 창건은 1360년 전쯤이 되지만 이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보며, 헤이안시대 말기부터 가마쿠라시대에 걸쳐서 관음사상이 유행 한 뒤 에 창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사의 창건은 센소지 창건과 달리 13세기 무렵이며 지금의 건물은 1649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아사쿠사진쟈의 ‘간논마츠리(觀音祭)’는 3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행해졌었고 신불분리 이후에 `산쟈마츠리(三社祭)`로 이름을 바꾸어 5월 17일과 18일에 가까운 토요일과 일요일에 행해지고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임영철.2006.일본의 일상세계. J&C
김순전.2006. 일본의 사회와문화. J&C
임찬수.2000. 일본의 문화와 예술- 뉴밀레니엄의 테마 21. 한누리미디어
<참고사이트>
아사쿠사진자 공식홈페이지 http://www.asakusajinja.jp
아사쿠사대백과 http://www.asakusa.gr.jp
산쟈마츠리 공식홈페이지 http://www.ematsuri.ne.jp/san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