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Frost의 시론

소개글

Robert Frost의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인의 시론이 어떠한지 잘 이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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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Robert Frost 의 시론
-대부분 즐거움으로 시작하여 지혜로 끝을 맺는다.
-마지막 시행에 그의 사상과 철학과 행동이 담겨있다.
-자연을 자연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지 인간의 관점에서 자연을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
-프로스트에 의하면 시적 즐거움은 시를 통해 인생문제를 명쾌하게 해명하는 데 있다.
-자연에서 인간의 내면세계를 찾아보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그런데 그는 이러한 자연을 배경으로 인간의 생활상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자연 속의 인간에서 인간의 참모습을 찾으려고 한다.
-인간의 삶을 자연에서 끌어와 예술로 승화시키려 한다.

-프로스트는 하잘 것 없는 대상에서도 자연의 섭리를 포착하여 그것을 인간의 사유와 접목시킨다. 이런 자연현상의 관조를 통해 그가 인간의 생활양식과 관련된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은 결코 우연의 일치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자연 속에는 인간행동의 제약이 스며있기 때문이다. 인간생활의 규범은 자연이다.
-프로스트의 시는 `겨울의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눈 쌓인 농가, 눈이 덮혀 사라진 길, 인적 끓어진 곳에 쌓인 장작더미, 집을 무너뜨려 버릴 듯한 거센 눈보라 등이 그것이다. 또한 계절적인 배경 뿐 만이 아니라 낮과 밤의 구분에서도 `밤`의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렇듯 프로스트는 `겨울`과 `밤`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그가 파악하고 있는 `죽음`이라는 개념을 부재라는 것과 연관시켜 그의 시 속에서 그리고 있는데 생명과 빛이 존재의 영역에 속하는 밝음이라면, 죽음과 무는 부재의 영역에 속하는 어둠이 되는 것이고 우리들이 살아가는 현실 속의 세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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