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밀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7.10.17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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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밀의 사상과 정치철학 등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했습니다 ^^
칭찬받은 레포트 입니다 ^^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목차
Ⅰ.서론 생애 및 사상적 배경
Ⅱ.본론
(1) 밀의 공리주의
(2) 밀의 경제사상 - 생산과 분배의 구조
(3)《사회주의론》의 문제의식과 밀의 사회주의
(4) 밀의 자유론
Ⅲ.결론
본문내용
밀은 자본주의를 거부하는 사회주의자들의 논리 속에 담겨 있는 취약점들을 조목조목 비판한다. 그렇다고 그가 자본주의를 항상 옹호한 것은 아니다. 자본주의 경제 질서에 대한 이와 같은 밀의 양면적 입장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의 경제사상을 개략적으로나마 정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밀의 경제이론 가운데서 가장 독창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동시에 논리적 측면에서 시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생산과 분배를 별개의 차원에서 분석하는 점이다.
우선 밀은 생산이 인간의 의지를 떠난 객관적 법칙에 의해 좌우된다고 본다. 즉, 재화의 생산은 물리적 사실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자의적, 선택적 요소가 작동하기 어렵다. 무엇을 생산하든지 물질 그 자체의 상태, 조건에 의해 규정된다. 사람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왕의 축적에 의해 제한 받으며, 사람의 에너지, 기술, 기계의 상태, 노동의 질 등에 의해 비례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사람의 희망이나 의견이 물질의 생산을 통제할 수는 없다. 이에 반해서 분배의 문제는 인간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분배는 그 재화의 용도나 사람의 결정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동일 문헌, 199p
따라서 분배는 전적으로 인간이 만든 제도의 문제이다. 일단 재화가 존재하면 인간이 개인으로든 집단으로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처분할 수 있다. 마음 내키는 대로 누구에게든, 어느 정도의 기간이든 마음대로 제공할 수 있다. 이 처분은 전적으로 사회에서의 합의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재화의 분배는 사회의 관습이나 법에 의해 결정된다.
분배와 생산을 완전히 분리한다는 것은 논리에 닿지 않는 일이다. 따라서 밀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밀의 ‘궤변’이 서 있는 윤리적 토대를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분배를 굳이 생산으로부터 떼어냄으로써, 밀은 분배가 사람의 가치판단에 따라 일어나기를 원한 것이다. 동일 문헌, 200p
참고 자료
『자유의 본질과 유토피아 :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사상』, 서병훈, 사회비평사, 1995
『존 tm튜어트 밀-생애와 사상』, 윌리엄토마스, 서광사, 1997
참고 사이트
http://kr.geocities.com/zeitgeist21c_kr/mill.html (지오시티 ‘존 스튜어트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