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례의 절차와 내용
- 최초 등록일
- 2007.10.15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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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혼상제중 상례입니다.
목차
◆ 상례의 의의
◆ 상례의 유래와 변천
본문내용
◆ 상례의 의의
상례란 사람이 죽어서 장사 지내는 의식 절차로서 임종(臨終)에서 염습(殮襲), 발인(發靷), 치장(治葬), 우제(虞祭), 소상(小祥), 대상(大祥), 복제(服制)까지의 행사를 가리킨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그가 일생동안 함께 살아오던 가족, 친척, 친지들과 영원히 작별하는 것이므로 참으로 슬프고 엄숙하다. 상례는 이러한 슬픈 감정을 질서 있게 표현하면서 마지막 이별의 예를 다해 치러야 하나, 예는 너무 소홀해서도 지나쳐서도 안 되고 그 때의 형편과 사정에 따라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 상례의 유래와 변천
‘예기’에 상례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례의 유래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주자가례'에 의거하여 조선조 5백년 동안 준수되어 왔다. 그러나 근세(近世)로 내려오면서 이 상례는 점차 간소화되어 현금에는 아주 간단한 의식으로 치러지고 있으며, 더욱이 기도 교식에 의한 상례에서는 모든 제사 의식이 폐지되고 다만 기도와 찬송으로 대신하므로 매우 간단하다. 상기(喪期)에 3년복을 입는 경우는 거의 없고, 백일(百日)에 탈상(脫喪)하는 것 이 대부분이며, 따라서 소상 대상은 물론, 담제 길제의 의식도 거의 없어지고 만 상태이다. 여기에는 우리가 이 상례의 변천 과정을 돌이켜보면 전통사회에서 유교에 의한 예법을 준수했다고 하나, 장례절차는 우리의 토속 신앙(土俗信仰)과 불교 의식이 많이 가미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현대에 와서는 다양한 종교에 의해 많은 변모를 가져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