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제도와 외국(독일)의 교육제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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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교육제도와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를 비교하라는 과제를 하면서 수많은 나라 중 어느 나라와 비교를 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다. 심사숙고한 끝에 결국 내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독일과 비교해 보기로 했다. 피아노를 전공해서 그런지 독일이라는 나라 자체에도 아주 관심이 많았고 독일의 교육에 대해서도 약간의 관심은 있었다. 우선 독일의 교육제도를 알아보았다.
독일 교육정책의 목표는 모든 국민에게 평생 동안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며, 기본법은 국민 누구나 자신의 기호와 능력에 따라 학교, 직업훈련소, 직업을 택할 수 있는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초등·중등학교 및 직업학교나 유치원에 대해서 각주는 전적인 책임을 진다. 그러나 종합대학교와 단과대학들은 부분적으로 연방정부에서 운영하기도 한다. 유치원은 제도권교육이 아니라 개인의 자유의사에 따라 다니고 있으나 3~6세의 취학전 아동 3/4이 유치원을 다닌다는 점에서 제도권교육이나 다름없다. 의무교육은 6세부터 시작되며 주에 따라 9년 또는 10년이 소요된다. 초등교육은 4년 과정이며, 이에 이어지는 중등교육은 3가지로 분류된다. 즉 학문연마 정도가 덜한 직업교육을 지향하는 하우프트슐레, 보통수준인 레알슐레, 그리고 대학입학을 목표로 교육하는 김나지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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