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4판 3권 조선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문학 제1기 조선후기
- 최초 등록일
- 2007.10.1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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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4판 3권의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문학, 제1기 조선후기(9.6.실학파문학이 개척한 방향 - 9.11.한문과 국문, 기록과 표현)부분 요약정리 한것입니다.
에이뿔 받은 수업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목차
< 목 차 >
9.6 실학파문학이 개척한 방향
6.9.1 이익과 그 후계자들
9.6.2. 홍대용과 박지원
9.6.4 이옥 ․ 정약용 ․ 이학규
9.6.5 김정희 이후의 동향
9.7 민요 ․ 민요시 ․ 악부시
9.7.1 민요이해의 내력
9.7.2 민요의 실상과 변모
9.7.3 한시의 민요 수용
9.7.4. 국문시가의 한역
9.7.5 악부시의 성격과 양상
9.7.6 육담풍월과 언문풍월
9.8 시조의 변이와 사설시조의 출현
9.8.1. 사대부시조의 재정비
9.8.2. 사대부시조의 변이
9.8.3 작자층의 확대에 따른 변모
9.8.4 전문가객의 작품
9.8.5. 사설시조의 유래와 특성
9.8.6 사설시조의 작품세계
9.9. 가사의 다양한 모습
9.9.1. 사대부가사의 재정착
9.9.2. 사대부가사의 변모
9.9.3. 유배와 여행의 체험
9.9.4. 역사와 지리를 다룬 작품
9.9.5. 교훈가사의 모습
9.9.6. 달라지는 사회상
9.9.7. 규방가사의 전형과 변형
9.9.8. 애정가사의 양상
9.9.9 잡가의 출현
9.10. 불교 ․ 도교 ․ 천주교문학
9.10.1. 불교한시의 맥락
9.10.2. 불교가사의 기능 확대
9.10.3. 도교문학의 가능성
9.10.4. 천주교문학의 출현
9.11. 한문과 국문, 기록과 표현
9.11.1 이해의 시각
9.11.2. 대외 관계의 경험 보고
9.11.3. 국내 문제의 증언 술회
9.11.4. 기행문의 다양한 모습
9.11.5. 묘지명 ․ 전 ․ 행장의 변모
9.11.6. 몽유록과 가전체의 모습
9.11.7. 여성생활과 국문 사용
본문내용
9.6 실학파문학이 개척한 방향
6.9.1 이익과 그 후계자들
선비가 할일은 잘못된 세상을 비판하고 바로잡는 방향을 찾는데 있다고 하며 그런 내용을 갖춘 저술에 힘쓴 예외자들이 실학자라고 일컬어진다. 유형원과 이만부가 그 선구자였으며, 이익이 그 뒤를 이어 새로운 학풍을 이룩하였다.
유형원(1622~1673)이 지은 <반계수록>(磻溪隨錄)의 본보기를 이익은 이어 현실 문제를 다각도로 다루고 누적된 병폐를 바로잡는 방향을 다시 제시했다.
이만부(1664~1732)를 이익은 “처사의 이름을 온전하게 한, 우리 학문의 종장이었다.”고 칭송하고, ‘자가의식정신’(自家意識精神)을 온전하게 해서 현실 비판의 원리고 삼고 관원의 횡포를 나무라며 하층민의 삶을 근심하는 시문을 남긴 것을 계승해야할 전례로 삼았다.
이익(1681~1763)은 세상을 근심하는 저술에 몰두하는 것을 평생의 사명으로 여겼다. 그 의 성과는 <성호사설>(星湖僿說)에 집성되어 있다. 그는 여기서 노비를 따로 두고, 벌열이 국권을 독점하는 차별과 불평등을 비판하였고 과거제도의 폐단을 지적하였다.
또한 <해동악부>(海東樂府) 119수에서는 세상사를 다시 검토하는 범위를 역사의 전폭으로 확대했으며, 선행작품보다 자주의식과 비판정신을 한층 뚜렷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익은 농업을 장려하고 농민을 보호하는 것으로 안정책을 삼고자 해서 무당이나 광대의 무리가 풍속을 해친다고 나무랐다.
참고 자료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4판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