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윤리] 자발적, 적극적 안락사가 도덕적으로 정당화 될 수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7.10.13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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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교양 - 인간과 윤리/ 철학과]
논제 : 자발적, 적극적 안락사가 도덕적으로 정당화 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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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 이맘때쯤 신문에서 읽었던 기사 중에 미국에서 한 남편이 15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연명해 온 아내의 급식 보조 장치를 제거해 논란이 일어났던 안락사 사건이 떠올랐다. 기독교계나 보수단체들은 살인행위라며 극력 반대했으나 반면 일부에서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며 옹호하기도 했다. 이처럼 샤이보 사건으로 인해 회복이 불확실한 식물인간의 안락사 문제가 대두되었는데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딜레마에 빠져있다. 안락사 논쟁이 되는 이유가 인간에게 행복이라는 삶의 목표와 생명이라는 절대적 가치 중 어느 것이 인간에게 더 중요한가를 결정하자는 것인데 그 어떤 것도 우위에 둘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안락사를 두고 간접적인 경험도 ,따로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솔직하게 말하면 확실히 의견을 내놓을 수가 없다. 다만 이래저래 생각해보면 다 정당할 뿐이다.
찬성 쪽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죽음보다 못한 삶을 강요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가망도 없는 상황에 치료비도 많이 들어가 집안사정도 크게 나빠지는 사례들을 볼때 불치병으로 극도의 고통을 당하면서도 의료장비에 의지해 하루하루 연명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한다.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한다며 말기환자 소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환자에게 죽음보다 못한 삶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존엄성을 해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안락사는 곧 죽을 권리와도 관련이 있다. 환자의 고통을 줄이려면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환자나 가족과 의사의 합의로 편안한 죽음을 택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함으로써 당사자와 가족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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