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례
- 최초 등록일
- 2007.10.1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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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담사례에 관한 자료
목차
Ⅰ. 내담자의 사례 개요
Ⅱ. 상담문제
Ⅲ. 성경적인 상담 전략
Ⅳ. 상담계획
Ⅴ. 상담의 평가 및 소감
본문내용
내담자의 상황
1) 가족상황
영광이는 어머니의 얼굴 뿐 아니라 이름조차 알지 못한다(아버지가 어머니에 대한 사실 을 절대 알려주지 않음). 단지 어머니가 어딘가에서 살아있다는 것만 알 뿐 영광이는 어 려서부터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손에 컸다.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해서 지금은 굉장히 미워하고 원망을 많이 한다. 나중에라도 찾을 생각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2004년도에 할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영광이의 가족은 40대 초반의 아버지와 미혼인 삼촌, 할머니가 전부이다. 게다가 가족들 모두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가정이다.
아버지가 계시지만 영광이에게 생활비만 주실 뿐 함께 지내지 않고 현재는 다른 여자와 동거 중이며 가끔 영광이에게 연락을 하신다. 한 달에 약 2번 정도 만나는 것 같다. 자주 볼 수 없는 아버지이지만 그래도 아버지를 좋아한다.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하지만 아버지 는 영광이의 부탁이면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들어주려고 하시는 것 같다.(하지만 그것이 영광이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영광이는 그래도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려고 하는 아빠 란 존재를 신뢰하고 있는 것 같다)
삼촌은 30대 후반으로 미혼의 상태이며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 술을 많이 마시고 집 에서 영광이와 영광이의 아버지와 자주 다투신다. 삼촌이 자신에게 시비를 건다고 생각하 고 모든 집안의 문제가 삼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영광이는 삼촌을 굉장히 미워 하고 같이 있는 것 자체가 싫어서 집에 들어가기 싫어할 때가 많다. 할머니께서 계시지만 다른 친척 집에 가시느라 집을 자주 집을 비우셔서 외동아들인 영광이는 어려서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2) 학교에서의 상황
자신이 총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을 창피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실패했다고 생각 한다. 학교에 대해서도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학교도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선생 님들을 싫어하고 학교 수업에 대해서도 전혀 관심이 없어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지 못한다 고 한다. 전원 60명 중 하위성적에 속하며 배우는 내용에 전혀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노는 것은 좋아한다. 또래에게 인기 있고 싶어 하고 잘 노는 아이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 친구들이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는 자리에 몇 번 따라 간 적이 있고, 시켜서 해본 적도 있다고 했다.
더욱이 진로에 대해서도 불분명하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른다. 교회에서 무료 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째즈를 배우고 있지만 앞으로 그 길을 계속하게 될지 말지 고민 하고 있다. 그렇지만 비전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고, 미래에 대해 투자하거나 열 심히 노력할 마음과 열정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3) 교회에서의 상황
토요일 학생회 예배에도 열심히 참석하고, 학생회 서기로 학생들의 출결상황을 잘 정리 한다. 주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나와 주일학교 주보를 만들고 교회 모든 예배 순서의 PPT 를 직접 관리하고, 오전예배 때는 성가대원으로, 오후예배 때에는 찬양 선교까지 봉사하 고 있다. 하지만 교회의 많은 봉사를 기쁨으로 하기 보다는 불만에 쌓여서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고, 교회를 떠나고 싶어 한다. 목사님이나 다른 선생님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 각하며 다른 학생이 아니라 자신에게만 많은 일을 시킨다고 불평하고 있다.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믿고 따르며 좋아하던 교회 선생님이 이태리로 유학을 가고 난 후 마음 둘 곳을 몰라 하며 많이 외로워하고 힘들어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