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와 표절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07.10.09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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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러디와 표절에 대해 비교, 분석하며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관련 예시를 제시하는 과제에 대한 글.
목차
패러디와 표절의 경계선.
◇ 개인적 견해
◇ 패러디 광고와 비교 광고
◇ 결 론
.
본문내용
패러디와 표절의 정확한 경계선은 무엇일까. 사전의 정의된 내용에 따르면 패러디란 ‘풍자나 희화화(戱畵化)를 위해 작가 또는 작품의 특징적인 스타일을 모방하는 문학 혹은 예술 활동’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또한 표절은 ‘학설(ideas) 또는 문학작품 · 사진 등의 저작물을 그 본제창자(originator)나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몰래 가져다가 자신의 것처럼 발표하는 행위. 도작(盜作)과 비슷한 말’이라고 정의 되어있다. 쉽게 풀이하면 비록 모방한 작품이라도 그 속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요소, 그 만의 감각을 찾을 수 있는지에 따라서 패러디도 되고, 표절도 된다는 뜻이다. 이렇듯 사전의 정의는 결과론 적인 입장에서 둘을 비교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림2 LG의 명화 패러디 광고
국내 저작권법에서는 보호받는 저작물이라 할지라도 보도, 비평, 연구 등의 목적에서는 이를 예외 조항으로 두고 있는데, 이에 대한 범위가 모호하기 때문에 실제 큰 저작권 다툼이 있을 경우에는 저작권법에서 앞서는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의 법률을 참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미국 법률에서는 패러디를 ‘원작을 떠올리는 정도(conjuring up)까지의 분량을, 비평 ․ 풍자 등의 새로운 요소를 불어 넣어야 하며, 원작의 잠재적 수요를 대체하거나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다. 미국의 법률에서는 원작의 상업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법률을 제정한 면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법률상의 정의는 사실상 소송이 걸린 상황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매체를 접하는 일반인들은 ‘작가의 의도’를 중요한 경계로 보고 있었다. 표절은 원작자의 허락 없이 경제적 효과를 얻으려는 목적으로 제작한 것을 뜻하고, 패러디는 경제적 효과보다는 웃음이나 풍자를 유발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
참고 자료
인터넷의 광고관련 카페.
광고학개론
교수님의 ppt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