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성 답사기

소개글

부소산성에 직접 다녀와서
작성한 답사기 입니다^^
백제의 문화를 느낄수 있었던 좋은 답사지 였습니다^^

목차

1. 체험학습의 중요성
2. ‘백제국’의 부여군
3. 부소산성에 올라
4. 백제를 떠나며

본문내용

1. 체험학습의 중요성

사과를 단지 보는 것만으로 표현한다면, 대부분이 ‘예쁘다.’ 내지는 ‘빨갛다.’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사과를 깎아서 먹어본다면 “겉은 빨겠는데, 속은 노랗더라.”,“한 입 베어 먹었더니 씹을 때마다 아삭아삭 소리가 나고, 과즙이 흥건하더라.”,“달콤 떨떠름한 맛이더라.” 등 다양하게 사과에 대한 많은 정보를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업의 내용을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훌륭한 선생님의 뛰어난 수업을 단지 받는 것보다 학생들이 수업내용에 대해서 훨씬 적극적이고 자세하게 이해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여러 유적지에 답사를 가서 친구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나에게 답사는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배움이 그것이다. 답사에서 얻어진 배움 들은 강의실에서 습득하는 지식과 어울려 역사에 대한 쉬운 이해와 흥미를 일으켰다.
하지만 정기적인 답사가 아닌 이상에야 개인적으로 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학교와 일상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기가 망설여졌기 때문이다. 여러 강의를 듣다보면, 종종 교수님들께서 과제로 현장학습의 기회를 주시는데, 반 강제적이기는 하지만 이것을 핑계로 뮤지컬을 본다거나, 허브 농장을 방문해 본다거나, 이번과 같이 옛 백제의 도읍을 찾아가 볼 수도 있는 것이다.

2. ‘백제국’의 부여군

부여가 충청남도에 소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아침부터 여유를 부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