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즐거운 인생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0.0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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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복사 없이, 순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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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즐거운 인생의 포스터의 ‘ 인생 뭐 있어? 그냥 즐겨라’ 라고 적힌 문구를 보고, 이 영화를 극장에 가서 봐야겠다는 결심이 생겼다.
특별히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는 것도 아니고,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작품이란 것 말고는 큰 매력(?)이 없던 영화.
하지만 직접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강하고 감동적이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건, ‘인생, 꿈, 친구..그리고 나 ’ 였다.
가족들을 위해 희생만 하고 살던 40대들이 모여서 20년전 해체된 활화산 밴드를 재결성한다는 내용에, 인생, 꿈, 친구의 의미가 녹아들어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
대한민국의 남자로 태어나 당연히 짊어져야하는 삶의 무게와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벗어던지고 자신으로 활화산 멤버로 돌아가라는 것. 말로서는 참으로 쉽지만 실제로는 어려운 것이란 생각이다.
나는 20대로서도 지금까지 내가 작게나마 이뤄온 것을 버리기가 이토록 어려운데, 그들은 무려 40대니 말이다.
이렇게 이들은 활화산이란 그룹을 통해 그룹 멤버로 친구들과 다시 만나게 되고, 그들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기쁨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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