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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아렌트 '폭력의세기' 감상문

*원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07.10.09
최종 저작일
2007.10
3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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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나아렌트 "폭력의 세기" 를 읽고 쓴 요약 및 감상문입니다.
직접 읽고 열심히 써서 A+ 받았습니다.

목차

1. 한나아렌트 "폭력의 세기" 요약
2. 한나아렌트 "폭력의 세기" 감상문

본문내용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은 “폭력의 대립물은 권력이다” 라는 것이다. 나 역시 폭력의 반대말은 비폭력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폭력의 대립물은 권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폭력을 사용하는 권력은 이미 권력이 아니며 아무런 정당성이 없다는 말, 오히려 권력은 그러한 폭력에 대항하는 자들에게 있다는 말은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또한 ‘폭력은 정당화될 수 있지만 결코 정당성을 가질 수는 없다‘ 라는 문장에서는 폭력 그 자체의 본성은 도구적이라는 것과 연관지어 이해할 수 있었다. 이는 역사속에서도 확인될 수 있었는데 폭력수단에 전적으로 기초하는 어떤 정부도 결코 존속하지 못했다는 저자의 말로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권력과 폭력 중 하나가 절대적으로 지배하는 곳에서 다른 하나는 부재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처음에는 의문을 가졌다. 이런 개념 자체가 매우 생소했고 쉽게 이해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니 이해가 되었다. 이 말은 곧 권력이 완전할 경우 이를 파괴하려는 폭력은 없을 것이며, 폭력이 절대적으로 지배할 경우 폭력이 있는 곳에는 권력이 사라진다는 뜻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폭력이 있는 곳에 권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편에서 폭력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서 권력이 나온다는 말이 나에게 매우 와 닿았다.
그동안 폭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폭력에 대해 고찰해보니 한층 사고의 폭이 넓어진 느낌이다. 책을 두 번 읽을 때까지 머릿속에서 느꼈던 이해의 고통은 뿌듯하기까지 하다. 그동안 언론매체에서 혹은 군대에서 느꼈던 폭력은 단순히 도구적으로 이해되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폭력 자체에도 본성이 있다는 것, 그리고 폭력은 권력과 대립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

자료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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