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의 소설 상록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0.07
- 최종 저작일
- 2007.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심훈의 소설 상록수를 읽고 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의 지은이는 심훈이고, 이 소설이 쓰여 질 시기인 1930년대는 한국근현대문학사상 농민운동운동이 가장 활발히 전개되었던 시기였다. 그리하여 많은 농민 소설들이 산출되었는데, 그 대표적 작품들에는 이기영의 장편 소설 <고향>, 이광수의 장편 소설<흙>이 있다.
‘상록수’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박동혁과 채영식은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농촌계몽운동에 참여했다가 XX일보사가 주최한 보고회 겸 위로회 석상에서 만나 동지가 된다. 동혁은 수원고등농림 학생이고, 영신은 신학교 학생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동혁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고향인 한곡리로 내려가서 농촌 계몽운동을 벌이고 20평짜리 농우회 회관까지 장만한다. 그러나 지주의 아들인 강기천은 이를 달갑지 않게 여기던 중 당국에서 농촌진흥회 사업을 권장하자 농우회관을 농촌진흥회 회관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수작을 벌인다. 동혁은 강기천의 수작을 눈치 채고 그의 요청을 한마디로 거절한다. 기독교 청년회 농촌사업부의 특파원 자격으로 청석골로 내려간 채영신은 부녀회를 조직하고, 마을의 예배당을 빌려서 아이들을 위한 한글 강습소를 운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