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10.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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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 읽고 많은것을 느꼈던 책입니다. 열심히 쓴 독후감이고 a+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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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신의 동네이름이 왜 ‘괭이부리’가 되었는지도 모르고 바쁘게 살아가는 빈민지역 괭이부리말의 사람들. 이 곳에서의 아이들은 그 나이 아이들이 받아야 할 사랑과 관심, 보살핌의 대상이 아니다. 부모님에게 버림받거나 부모를 잃은 아이, 거기다 사회에서 문제아로 치부되어 마음을 닫고 본드를 마시며 괴로움을 잊는 아이, 가난으로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아이 ... 괭이부리말의 아이들은 모두 이 사회의 얼룩진 피해자이다.
우리는 흔히 아이들을 자라나는 꿈나무, 미래의 기둥이라며 아이들의 중요성을 말하곤 한다. 하지만 괭이부리말의 아이들을 보면 김명희 선생님이 말했듯 희망이 없는 죽은 새싹으로 치부되고 무관심 속에 버려져있다. 이 모든 것은 경제성장에 뒤쳐지지 않기 위한 우리 사회의 병폐로 나타난 일이다. 괭이부리말에서는 정작 사랑과 관심을 주고 투자해야 할 아이들을 제쳐두고 경제성장만을 바라본 근시안적이고 모순된 사회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고발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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