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구조적 사고사례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7.10.0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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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물에 대한 사고사례를 조사한다.
본 내용은 시공시 부주의로 인한 인명 사고에 대한 조사가 아닌 시공시, 또는 완공 후 건축물의 구조적인 사고 사례에 대한 조사이다.
목차
1. 개요
1.1 옹벽의 형태
1.2 사례 개요
2. 옹벽 파괴 현황
2.1 0m ~ 20m 구간
2.2 20m ~ 40m 구간
2.3 40m ~ 60m 구간
2.4 60m ~ 90.6m 구간
3. 옹벽 배수구 현황
4. 주변 건물 현황
5. 결론
본문내용
1. 개요
1.1 옹벽의 형태
옹벽은 굴토, 절토 혹은 성토로 인하여 지반의 경사면이 불안정하게 되었을 경우 토압을 지탱하도록 사용되는 벽이다. 지하벽과 같이 구조물의 한 부분으로 구분되어지는 것과 달리 독립옹벽은 그림 1.1과 같은 여러 형태가 있다.
그림 1.1(a)와 같은 중력식 옹벽은 구조적 안정성을 그 벽 자체의 하중으로 토압을 지지하게 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무근 콘크리트나 조적조 등으로 만들어진다. 그림 1.1(b)와 같은 캔틸레버 옹벽은 옹벽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며 대개 3~6m 높이 옹벽에 주로 사용된다. 벽체, 앞굽판, 뒷굽판은 역학적으로 캔틸레버 역할을 한다. 그림 1.1(c)와 같은 뒷부벽식 옹벽은 높이가 7.5m 이상일 때 경제적이며 부벽은 벽체를 지탱하며 인장재로 사용된다. 그림 1.1(d)와 같은 앞부벽식 옹벽은 뒷부벽식 옹벽과 달리 부축벽이 반대 방향에 위치하며 압축재로 기능을 발휘한다. 뒷부벽식 옹벽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데, 이것은 단면이 깨끗이 노출될 수 있으며 옹벽 앞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옹벽은 지하수가 작용하지 않도록 벽체에 물구멍이나 옹벽 뒷면에 배수도관을 설치하여 토압에 안전하도록 설계한다. 하지만 흙이라는 재료 자체가 역학적으로 해석하는데 많은 무리가 따르고 상황에 따른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옹벽의 붕괴로 인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근래에는 그림 1.2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제2롯데월드 빌딩 시공 현장에서 폭 , 길이 의 지하 흙막이 옹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주변의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빠른 대처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은 천만다행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사고는 토압을 지탱하는 H형강의 어미말뚝이 토압을 견디지 못해 서서히 휘면서 붕괴되었으며, 붕괴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면 구조적으로 많은 교훈을 주리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