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도 TV도 죽었다,인터넷사회에서의 tv와 신문의 위기
- 최초 등록일
- 2007.10.04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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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학기 컴퓨터 수업에서 "신문도 TV도 죽었다"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독후감이긴 하나 책 내용은 거의 없고 요즘 인터넷의 보금으로 신문과 TV의 위기에 대한
현실과 신문과 TV가 나아가야할 방법을 제시한 글입니다.
교양수업으로 했던 거지만 신문방송학과 학생이나 사회학 학생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제시되는 레포트 주제라 도움이 되실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읽은 후 신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처음 신문을 진지하게 접한 건 초등학교 때 이였다. 수업시간에 신문을 이용한 NIE라는 활동을 했었다. 신문에 있는 자료에 대해 스크랩을 하고 그 아래 자신의 생각을 적는 활동이었다. 처음엔 소년신문 같은 수준이 낮은 거에서 시작해 일반 신문의 사설까지 다양한 주제와 수준을 다루었다. 신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적는 연습을 할수록 신문에 내용이 공평한 눈을 가지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 대중적인 신문인 조선, 중앙, 동아 등의 신문들이 같은 뉴스를 가지고 판이하게 다른 해석의 기사를 쓴걸 보면서 혼란스러웠던 생각이 났다.
10년 정도 지난 지금은 인터넷에 있는 뉴스를 보고 자신의 생각을 짧은 3~4줄의 다글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글을 남긴다. 인터넷은 우리들을 다양한 뉴스들과 동영상, 사진들은 신문과 TV와 멀게 한다. 나도 역시 인터넷 시작은 포털사이트에서부터 한다. 사이트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건 가장 중앙에 뜨는 뉴스섹션. 사진과 기사가 일정하게 바뀌면서 30초정도 가만히 바뀌는 것을 보면 사실 오늘의 뉴스의 제목을 알게 된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생각해보니 인터넷의 힘이 역시 대단하다는걸 알았다. 이런 단순한 구조 하나하나가 인터넷이 신문과 TV은 따라갈 수 없도록 하는 힘인 거 같다. 사람들은 20자도 안 되는 짧은 제목 중 관심 있는 기사를 클릭한다. 많은 뉴스를 소개하기 위해 포털사이트의 제목은 직설적이고 약간은 과장도 있어 보인다.
참고 자료
"신문도 TV도 죽었다" 중앙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