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07.10.01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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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필수교양과목 작문에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감상과 비평을 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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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8월의 크리스마스 비평]
다시 보니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 것일까?? 먼저 나는 비평을 하는 입장에 위치하지만 실은 아주 옹호적이고 절대적인 이 영화의 팬임을 밝혀둔다. 자칫 칭찬이나 감탄 등 어느 한쪽에 극단적으로 빠질 지도 모르지만 이해하길 바란다. 고1 때쯤 이 영화를 처음 접하고서 "정말 재미없다. 약간 감동적이긴 하네" 이렇게 말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후로 2번을 더 보고 이번에 또 한번을 더 봤다. 음식으로 따지자면 소금간이 빠진 듯한 심심한 영화였지만 다소곳하고 맑은 영화로 느낀다. 눈물과 죽음 중에서 어느 쪽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감수성일까? 항상 먼저 찾아오는 것은 죽음이고 눈물은 그 다음 살아있는 우리의 몫이다. 이 영화는 직접적인 눈물을 담고 있진 않다. 죽음 직전에 찾아온 한 남자의 마지막 사랑이야기에서 눈물이라는 아주 전형적이지만 확실한 상업적 요소를 과감히 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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