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준의 작품연구
- 최초 등록일
- 2007.10.0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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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준의 작품-잔등, 탁류, 습작실에서, 속 습작실을 정리하고
그를 통해 허준의 작품들을 비교분석하고 특징을 밝혀냄
발표수업에 유용하도록 잘 정리했습니다.
A플러스 레폿
목차
☺ 작가 허준(許俊: 1910- ? )
▷ 잔등(殘橙) ◁
☺ 핵심정리
☺ 등장인물
☺ 구성
☺ 줄거리
☺ 이해와 감상
▷ 탁류 ◁
☺ 등장인물
☺ 구성
☺ 줄거리
☺ 이해와 감상
▷ 습작실에서 ◁
1) 줄거리
2) 작품이해
3)심화학습
▷ 속 습작실 ◁
1)줄거리
2)작품이해
3)두 작품의 비교
*도움말: 무무명 역무무명진(無無明 亦無無明盡)
본문내용
☺줄거리
해방 후, 광복의 열기와 착찹함, 그리고 무질서가 뒤얽힌 시대 상황에서 친구인 ‘방’과 장춘에서 청진까지 오던 ‘나’는 열차를 놓친다. ‘방’과 헤어진 뒤 화물차를 얻어 타고 청진 못 미친 수성까지 오게 된다.
‘나’는 제방을 따라 내려가다가 삼지창을 들고 뱀장어를 잡는 한 소년을 발견한다. 이 소년은 뱀장어를 잡아서 일본인에게 파는데, 사실은 숨어 있는 돈 많은 일본인을 알아내어 한국인들에게 알리는 일이 본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일본인들에 대한 복수에 열성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나’는 망연히 바라만 본다.
‘방’을 만나려고 청진역으로 왔을 때, 국밥 장사를 하는 어떤 할머니를 만난다. 할머니는 갓 서른에 남편을 여의었고, 독립 운동을 하던 아들마저 일경에 잃은 사람이다. 그런 불행한 과거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난민들에게 너그러울뿐더러, 일본인들에게까지 원한과 저주를 넘어 관대하고 동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나’는 할머니에게서 ‘인간 희망의 넓고 아름다운 시야’를 발견한다.
‘나’와 ‘방’은 다시 군용 열차로 청진을 떠난다. ‘나’의 머릿속에는 국밥집 할머니의 잔등, 뱀장어를 잡던 소년의 잔등이 흐린 불빛으로 새겨진다. ‘나’는 해방된 조국에서 이국 병사들의 감시를 받으며 남행열차에 몸을 싣는다.
☺이해와 감상
1. 작품의 제목으로서 갖는 ‘殘燈’의 의미
‘국밥 장사를 하는 할머니와의 만남’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할머니는 젊어서 일제에게 남편을 잃고 아들마저 해방 직전에 잃게 된다. 그러면서도 쫓겨 가는 일본인 무리에게 따뜻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늦게까지 국밥집을 연다.
☞할머니의 담담하고 조용한 삶 자체
☞할머니가 보여준 ‘인생에 대한 애정’, ‘휴머니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