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신문 사설
- 최초 등록일
- 2007.09.26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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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정시간에 레포트로 내주신 교육학 전반에 걸친 신문사설 스크랩 자료입니다.
목차
*교육부 `학제개편委` 6월 구성 9월 학기제 도입 등 논의
*자립형 사립고` 부산 해운대고, 첫 졸업생 90% 명문대진학대학 수준의 수학·과학 수업, 체육·봉사활동 등 전인교육도 힘써
* 타성 깬 토론·발표 수업 : 교육감들 "학업성적 공정 관리"
* 방과후 학교 운영실태도 점검…시도 교육감 입장발표
* 한국 교육개혁이 떠받드는 프랑스 교육의 참상 :
* 平等 정권에서 더 심해진 교육 不平等
* 교육부의 더티 게임
* 양극화론에 밀려 물 건너간 자립형사립고 增設
* 교육양극화 해소, 실업고 정상화 시급
*‘교육 쿠폰제’ 시도할 만하다
* 인재 양성한다면서 고교는 평준화
* 실패한 교육개혁과 ‘이해찬 1세대’
* 교육 개방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 강남 학원 두들기면 공교육 살아나나:
* 세계 교육경쟁에서 한국만 외톨이되나
* 올해 초.중.고 교육 무엇이 달라지나
* 교육부, 교육과정 운영 기본계획 마련:
* 맞춤형 이공계 교육’으로 産學 공동번영을
* 수준별 수업의 성패는 교사에게 달렸다
* 빌 게이츠 식으로 한국교육 진단하면
* `배급 교육` 과 `선택 교육` 의 차이
* 교육 논쟁의 脫線
본문내용
한나라당이 대학입시에서 고교 내신자료는 出身출신학교의 교과과정과 학업성취 수준 등을 감안해 반영하고 본고사는 2012년부터 허용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한다. 교육부는 정반대로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이른바 ‘三不삼불정책’을 법제화하겠다고 하고 있다.
2008년 내신 위주 대학입시안은 전국 고교의 학력수준이 같다고 보고, 그 성적을 대학입시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전교생의 90% 이상이 수능성적 2등급 안에 드는 학교가 전국에 15개교 있는 반면, 단 한 명도 2등급 안에 들지 못하는 학교가 800개를 넘는다. 대학들은 이 정도로 학력 격차가 나는 학교들을 모두 똑같게 취급하는 내신이라면 信賴신뢰할 수 없으니 논술시험으로 신입생을 걸러내겠다고 하고 있다.
이 정권 사람들은 학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자기 능력과 노력 때문이 아니라 부모가 돈 잘 벌어 비싼 과외 시켜줬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그것은 공정한 경쟁의 결과가 아니니 그 학력격차를 입시에서 반영하지 못하게끔 법제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력은 학생 개인의 노력과 집안 분위기나 여건 등이 어우러져서 얻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환경의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큰 게 사실이다. 그래서 좋지 않은 환경 속의 학생들, 이를테면 저소득층이나 弱者약자 집단의 자녀가 자기의 不利불리를 극복할 수 있게끔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수학생에게 罰벌을 줘 평균학생에게 갖다 맞추는 방식의 교육평등은 교육이 아니다. 지금은 몰락한 舊구사회주의 국가도 이렇지는 않았다. 그렇게 되면 자립형사립고나 비평준화 지역의 명문고, 특목고 등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학교 재학생만 불리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