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현장학습 지도안 및 교수학습 자료
- 최초 등록일
- 2007.09.2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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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수산과학원 현장학습 개발자료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동물의 생김새를 주제로 하고 동물의 계통수를 중심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지도안(약안)과 학습지를 개발하여 첨부하였으며, 교사를 위한 교수학습자료까지 있습니다.
3차시로 이루어져서, 현장학습 전, 중, 후 과정이 지도안으로 있으며, 각 수업에 해당하는 교수학습자료와 학습지가 있습니다.
심사숙고하여 만든 자료이며, 학점도 아주 잘 받았습니다.
목차
동물 관찰하기
1. 학습 문제
2. 학습 자료
3. 학습 활동
4. 활동상의 유의점
동물 나누기
본문내용
어류의 진화과정은 아직 뚜렷하지 않지만 우선 캄브리아기의 피카이아(Pikaia), 코노돈트(Conodont)와 같은 어류의 조상을 제외하면 척추동물 중에서는 가장 초기에 출현한(오르도비스 중기) 동물로 무악어류에서 시작하여 실루리아와 데본기 초기에 이르러 연골어류와 경골어류까지 진화한다. 데본기를 흔히 어류시대라고 부르는데 이는 데본기에 이르러 턱이 발달하고 지느러미에 해당하는 골판을 가진 판피류(Placodermi)가 번성하였고, 실러캔스(Coelacanths)를 비롯하여 폐어(Lungfish), 경골어류 등이 출현하여 해양생태계의 구도를 새로이 쓰는 시기가 되기 때문이다.
(2) 어류의 생김새와 움직임
어류의 몸은 머리 ·몸통 ·꼬리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고 목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아가미구멍[鰓孔]에서 앞쪽이 머리 부분, 항문에서 뒤쪽이 꼬리 부분이다. 어류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위의 그림에서 첫 번째 형태인 방추형(紡錘形)이다. 그러나 종류에 따라 서식처가 다르므로 거기에 적응하여 모양이 달라진 것이 많다. 일반적으로 빠른 속도로 헤엄치는 물고기는 방추형(가다랭이 ·참다랭이 등), 천천히 헤엄치는 물고기는 측편형(도미 ·돌돔 등), 해저에 사는 물고기는 편형(종편형인 가오리, 측편형인 넙치 ·가자미 등), 좁은 구멍에서 사는 물고기는 세장형(細長形:뱀장어 ·곰치 등) 등으로 그 변화가 다양하다.
물 속에서의 평형 유지와 운동을 보조하기 위해서 지느러미가 있는데, 등에 있는 것을 등지느러미, 아가미구멍 뒤쪽에 있는 한 쌍을 가슴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의 뒤쪽 항문 앞쪽에 있는 한 쌍을 배지느러미, 항문 뒤에 있는 것을 뒷지느러미, 꼬리에 붙어 있는 것을 꼬리지느러미라고 한다. 또, 연어 ·은어 등에는 등지느러미 뒤쪽에 지느러미가시가 없고 지방질인 지느러미가 있는데 이것을 기름지느러미[脂鰭]라고 한다. 가다랭이 ·참다랭이와 같이 등지느러미 또는 뒷지느러미 뒤쪽에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몇 개의 작은 지느러미가 있는데 이것을 이기(離鰭) 또는 부기(副鰭)라고 한다. 이들 지느러미 중에서 육상동물의 손발에 해당하는 것이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이고, 다른 지느러미는 물 속에서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다.
참고 자료
교육인적자원부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2001) 4~2
http://cont131.edunet4u.net/wt160/
네이버 백과사전
http://www.scienceall.com
http://fsm.nfrda.re.kr/ 국립 수산진흥원 수산과학관 홈페이지
http://www.tnar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