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자성어 고사*유래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7.09.20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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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63개 성어의 고사,유래를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가담항설(街談巷說)
2. 각주구검(刻舟求劍) [유사어]수주대토(守株待兎)
3. 간담상조(肝膽相照) [유사어] 피간담(披肝膽).(출전) 한유(韓愈)의 <柳子厚墓誌銘>
4. 건곤일척(乾坤一擲) (동의어) 일척건곤(一擲乾坤) (출전) 한유(韓愈)의 시( 過鴻溝)
5. 갈이천정(渴而穿井)
6. 격물치지(格物致知) [준말]격치(格致). [출전]《大學》〈八條目〉
7. 乾木水生(건목수생)
8. 牽强附會(견강부회)
9. 堅忍不拔(견인불발)
10. 견토지쟁(犬兎之爭)
11. 結草報恩(결초보은)
12. 輕擧妄動(경거망동)
13. 傾國之色(경국지색)
14. 계구우후(鷄口牛後)
중략..
본문내용
1. 가담항설(街談巷說) - 길거리나 세상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 세상에 떠도는 뜬소문.
2. 각주구검(刻舟求劍) [유사어]수주대토(守株待兎)
《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표시를 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어리석어 시세에 어둡거나 완고함의 비유.
<<전국시대(戰國時代). 초(楚)나라의 한 젊은이가 양자강(揚子江)을 건너기 위해 배를 탔다. 배가 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그만 실수하여 손에 들고 있던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아뿔싸 이를 어쩐다?
젊은이는 허둥지둥 허리춤에서 단검을 빼 들고 칼을 떨어뜨린 그 뱃전에다 표시를 했다. 이윽고 배가 나루터에 닿자 그는 곧 옷을 벗어 던지고 표시를 한 뱃전 밑의 강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칼이 그 밑에 있을 리가 없었다. >>
3. 간담상조(肝膽相照) [유사어] 피간담(披肝膽).(출전) 한유(韓愈)의 <柳子厚墓誌銘>
서로 간과 쓸개를 꺼내 보인다는 뜻. 곧 ① 상호간에 진심을 터놓고 격의 없이 사귐. ② 마음이 잘 맞는 절친한 사이.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 중 당대(唐代)의 두 명문(名文) 대가에 한유[韓愈: 자는 퇴지(退之), 768~824]이 있었다. 이들은 함께 고문 부흥(古文復興) 운동을 제창한 문우로서 세인으로부터 한유(韓柳)라 불릴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
당나라 11대 황제인 헌종(憲宗:805-820) 때 유주 자사(柳州刺史)로 좌천되었던 유종원이 죽자 한유는 그 묘지명(墓地銘)을 썼다. 자신의 불우한 처지는 제쳐놓고 오히려 연로한 어머니를 두고 변경인 파주 자사(播州刺史)로 좌천, 부임하는 친구 유몽득(劉夢得)을 크게 동정했던 유종원의 진정한 우정을 찬양하고, 이어 경박한 사귐을 증오하며 이렇게 쓰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