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헌팅을 보고 나의생각과 교사로서 지향해야 할 점
- 최초 등록일
- 2007.09.1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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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굿 윌헌팅을 보고 나의생각과 교사로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점을 적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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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지적인 생산물이 잘 나온다면 그걸로 끝인 존재인가? 그렇다면 차라리 사람보다는 컴퓨터를 가져다가 쓰는 것이 훨씬 경제적일 것이다. 사람을 교육한다는 것은 단지 지적인 생산물이 잘 나오도록 지도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굿 윌 헌팅’은 보여주고 있다.
윌 헌팅은 빈민가에 살고 MIT에서 청소 일을 한다. 하지만 그는 램보 교수가 낸 문제를 가볍게 풀고, 하버드 대학생과의 논쟁에서 책의 페이지까지 언급하면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기억력과 논리적 능력을 가졌다. 램보 교수는 윌이 문제를 풀었다는 것을 알고 폭력사건 때문에 교도소에 들어간 윌과 협상을 한다. 보석금을 내 주는 대신, 윌이 교수의 문하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심리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윌은 승낙하고, 윌의 MIT 생활이 시작되었다.
윌을 담당한 심리학자들은 다들 진저리를 쳤다. 윌이 그들을 심하게 매도하거나 장난을 쳤기 때문이다. 윌은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고, 램보 교수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친구이자 심리학 교수인 맥과이어 교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윌과 맥과이어 교수의 첫 상담은 엉망이었다. 윌은 맥과이어 교수의 그림을 조롱했고, 맥과이어 교수는 그런 윌에게 직접적인 분노를 표한다. 다음번 상담에서, 교수는 윌에게 자신의 지적 능력으로 함부로 세계를 측정하지 말라고 지적한다. 세계의 모든 것을 자신의 머리로 알 수 있다는 생각은 허구이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함부로 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말해버리는 것은 전혀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교수가 제안한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해 보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야만 다른 사람도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되고, 그로 인해 진실한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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