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교육철학의 지평 -고경화
- 최초 등록일
- 2007.09.14
- 최종 저작일
- 2007.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고경화씨가 쓴 교육철학의 지평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많은 도움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어떤 가치관을 중심에 세우고 학생들을 교육할 것인가? 지금까지 나는 교육을 전공하는 한 사람으로서, 교사를 희망하는 한 사람으로서 확고하게 생각하고 있는 신념은 딱 한 가지뿐이었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나만의 교육방침, 즉 교육철학을 넓힐 수 있게 된 것 같다. 물론, 지금까지 나의 중심에 있던 그 신념은 앞으로도 쭉 내 교육철학의 정중앙에 자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중학교 때 존경했던 선생님의 말씀이었다. “나는 영어교사로서 학생들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 줄 의무가 있다.” 중학교 1학년 영어 첫 시간에 들었던 말이다. 어리다면 어릴 수도 있는 나이지만, 나는 이 말에 감동을 받았고, 이 말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그리고 현재 대학에 다니면서까지 자질이 부족한 교사들을 수없이 많이 보아왔다. 그 때마다 항상 선생님의 말씀을 되뇌곤 했었다. 그것이 이젠 나의 교육철학의 핵심이 된 것 같다. 단순히 교과목의 지식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아니라, 학생들로 하여금 그 과목에 대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는 것은 진정한 교사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왔었다. 이제는 이러한 생각에 덧붙여 학생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건강한 청소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소양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교사로서 해야 할 일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은 범주의 것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된 순간들이었다.
참고 자료
교육철학의 지평/고경화/동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