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꽃잎 감상문 (A+자료)
- 최초 등록일
- 2007.09.1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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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꽃잎 감상문
목차
서론
[영화 선정]
본론
[영화 소개]
[분석 및 문제 제시]
결론
[의견제시]
본문내용
서론
[영화 선정]
꽃잎이란 영화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이며 우리가 풀어나가야 과제인 1980년 5월 광주 항쟁을 정면으로 담은 최초의 한국 영화이다. 1980년 5월 광주 금남로에서 죽어가는 엄마를 뿌리치고 달아난 한 소녀의 아픔을 그렸다. 이 영화를 통하여 한국 문화의 정치적 한 단면을 읽어보고자 한다.
본론
[영화 소개]
꽃잎의 얘기는 크게 두 줄거리로 나뉜다. ‘그날’의 충격으로 정신이 나간 ‘한 소녀’와 그 소녀를 찾아다니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소녀의 오빠는 대학생 운동권이었는데 데모로 인해서 강제로 군대에 끌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소녀는 오빠 친구들과 김추자의 ‘꽃잎’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다. 어린 소녀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말이다. 계엄이 발표되고 광주에 이상한 소문들이 떠돌기 시작할 무렵 소녀의 어머니는 광주 시내로 나갈 준비를 한다. 소녀는 엄마를 따라나서고 흉흉한 소문을 들은 엄마는 소녀를 떼어놓으려 한다. 하지만 소녀는 엄마가 도망가는 줄 알고 떼를 쓰고 기어이 따라나선다.
광주 시내는 긴장과 공포로 가득하다. 시민들은 금남로를 가득 메우고 ‘비상계엄 해제’ ‘공수부대 물러가라’ ‘전두환 죽이자’는 플랜카드를 들고 구호와 함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엄마는 심상치 않은 거리의 상황에 딸을 데리고 어느 건물 안에 들어가 딸에게 꼼짝 말고 있을 것을 당부해 보지만 헛수고가 된다. 소녀의 엄마는 시위대에 섞이게 되고 소녀는 엄마의 손을 붙들고 따라 다닌다. 그러기를 한참, 갑자기 애국가가 울려 퍼지더니 시위대에게 총알이 날라 온다. 순식간에 피투성이가 된 시민들은 쓰러지고 살아남은 시민들은 총알을 피해 도망친다. 겁에 질린 소녀는 엄마 손을 놓치고 넘어지고 만다. 소녀를 잡으려고 달려오던 엄마가 그만 총에 맞는다. 피를 흘리며 쓰러지면서 소녀의 손을 꼭 잡는다. 엄마는 죽어가면서도 엄마의 본능으로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소녀의 손을 놓지 않는다. 겁에 질린 소녀는 그런 엄마의 손을 뿌리치고 도망을 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