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9.09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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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민심서에 관한 의미와..배경..내용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Ⅰ.序論
Ⅱ.목민심서의 내용
1.다산의 목민심서 작성 역사적 배경
2.목민심서의 구성
3.다산의 목민관
4.목민심서의 내용
5.다산의 목민관과 성리학의 관계
6.다산 공직윤리관의 현대적 해석
Ⅲ.結論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序論(서론)
현대의 형식적인 법적 제도적 장치 많이 공무원들의 행정윤리의 전부는 아니다. 이에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않고 있지만 다소나마 과거이든 현재이든 우리사회의 공직윤리관은 개인의 자율에 맡긴 채 우리 전통적인 윤리사상을 잃어 가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의 마음으로 지내다가 다산의 목민심서와 더불어 다산의 여러 정치․행정관련 서적들을 통해 지금껏 전해 내려오면서 우리 공직윤리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다산이 말하려 했던 공직 윤리관에 대해서 다시금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로 물든 공직윤리에 부끄러운 마음을 안고 책장을 넘겨갔다. 저자도 공직에 꿈을 가지며 현재 학업에 매진하고 있지만 진정한 국가의 봉사자로서 가져야할 소양과 공직윤리관이 제대로 쌓여져 있지 못한 아쉬움과 더불어 무엇이 진정 바람직한 공무원상인가를 고찰해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가져야할 가치관과 사고방향을 일깨워주는 글이 아니였나 생각하며 다산이 목민심서에서 무엇을 강조하며 무엇을 지적했는지 그 내용과 현대적 의의를 고찰해 보기로 하겠다.
Ⅱ.목민심서의 내용
1.다산의 목민심서 작성 역사적 배경
부패가 극에 달한 조선 후기 지방의 사회상태와 정치의 실제를 민생문제 및 수령의 본무 와 결부시켜 소상하게 밝히고 있는 명저이다. 이 책은 정약용이 57세 되던 해에 저술한 책으로서 그가 신유사옥으로 전라도 강진에서 19년간 귀양살이를 하고 있던 중 유배되던 해인 1818년(순조18)에 완성된 것으로, 이는 저자가 학문적으로 가장 원숙해가던 때에 이루어진 저술로 민생과 관련된 그의 많은 저서중 대표적인 작품이라 하겠다. 그의 저작연표에 의하면, 그가 현실적인 문제에 마지막 정열을 기울인 것은 강진 유배생활 19년간의 거의 전부를 경전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가 연만(年晩)한 때에 얻은 학문적 이해와 경험 을 경주하여 유배전년에 <경세유표>, 유배되던 해에 <목민심서>, 유배 다음해에 <흥흠신서>를 계속 펴낸 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유배 후에는 저작활동이 부진하여 <경세유표>는 결국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그 천관편의 수령고적 9강 54조는 책의 기본골격을 이루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그러나 정약용 의 목민에 대한 구상과 계획은 오래 전부터 싹트고 있었다.
참고 자료
정약용 著/노태준 譯解, 牧民心書-홍신문화사 1995
황준연, 한국사상의 길라잡이-박영사 1999
백완기, “다산의 목민사상과 공직자 윤리의식”, 한국행정학의 기본문제들(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