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9.08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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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겅호의 독후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의 회식문화 강의시간에 겅호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을 당시만 해도 나는 검호가 제목인줄 알고 주인공인 사무라이들이 검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는 무협지중에 하나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베스트 셀러라는 주위의 얘기에 정말 그런가? 라는 의문을 가졌다. 내가 모르는 무협지의 베스트셀러가 있었나? 하는 의아심에 인터넷을 통해 겅호 라는 책을 검색해본 결과 그것이 무협지가 아님을 곧 깨닫게 되었다.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예약한도가 초과되어서 11월 중순경이 되어서 비로소 책을 빌릴 수 있었다. 그렇게 어렵게 책을 빌린후 도서관에서 차근히 읽기 시작했다. 정독을 하다보니 분량이 적고 또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에서 그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었다.
겅호라는 책의 성공비결은 어려운 용어의 경영학 이론이 아닌 다람쥐의 정신, 비버의 방식 그리고 기러기의 선물 등과 같이 동물을 통한 친숙한 용어로 설명되어져서 사람들이 조직에 관련된 다른 서적이나 이론보다 이해하기 쉬워 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쉽고 흥미로운 방식의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된 예로는 경영관련 책으로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펄떡이는 물고기처럼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두 읽어 봤지만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이란 책은 그 내용이 겅호와 유사한 점이 많다. 주인공이 최악의 공장이나 부서를 맡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내부인사나 외부인사의 도움을 거쳐 최악의 일터를 최고의 일터로 만들고 대통령상이나 회장상을 탄다는 얘기다.
참고 자료
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