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의 질주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9.0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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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래의 제목을 해석하면 ‘더이상 잃을게 없는’ 이라는 뜻이었다고 한다. 해방군으로써 도망자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 제목 그대로 허공에의 질주.. 필사적으로 살아가고는 있지만 마치 허공을 달리는것 처럼 살아가는게 목표나 의미가 없어져가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족.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애, 갈등, 사랑등을 나타내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롱샷이 많다는 얘기에 찾아보느라 영화의 내용에 100%몰두해서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감동은 적지 않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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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래의 제목을 해석하면 ‘더이상 잃을게 없는’ 이라는 뜻이었다고 한다. 해방군으로써 도망자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 제목 그대로 허공에의 질주.. 필사적으로 살아가고는 있지만 마치 허공을 달리는것 처럼 살아가는게 목표나 의미가 없어져가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족.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애, 갈등, 사랑등을 나타내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롱샷이 많다는 얘기에 찾아보느라 영화의 내용에 100%몰두해서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감동은 적지 않았다.
내용상으로 본다면 해방군으로서 FBI에 쫒기는 가족은 긴박하고 불안함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보는 이들 또한 그에 맞게 콩닥거리는 가슴으로 영화를 보게 될텐데 중간 중간에 넓은 시야의 롱샷으로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인상을 심어주는것 같았다. 그리고 또하나 느낀 것이 있다면 이 영화는 거의 대부분이 ‘관찰자의 시점으로 촬영을 했다‘ 라는 것이다. 주인공이 바라보는 시선이나 어떠한 인물을 중심으로 편견적인 시선을 나타내기 보다는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보는 이에게 그릇된 것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지 않도록 한것같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다 보니까 순간순간 잠깐 멈췄다 이해가 되는 부분들도 있었다. 예를들면 엄마의 생일 파티후 리버피닉스와 여자친구가 다툰 상태에서 리버피닉스는 저녁에 여자친구네 집에 가서 자신의 가족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놓게 된다. 하지만 그 사이에는 리버피닉스의 그정도로 심한 감정변화에 대한 낌새를 느끼기가 힘들었다. 싸우고 나서 갑자기 밤이 되고 와이드한 롱샷으로 리버피닉스의 표정이나 감정 변화같은 것을 알아차릴 낌새도 없이 특급비밀인 가족에 대한 것들을 술술 풀어 놓는 것을 보았을 때는 살짝 허무감도 들었다. 물론 여기까지는 초․중반부에 대한 생각이었다. 후반부 롱샷에서 눈에띄게 바뀌었다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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