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구조
- 최초 등록일
- 2007.09.04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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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식의 구조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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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상, 미국에는 곳곳에서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일어나고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스푸트니크 충격으로 인해 우즈호울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의 종합보고서인 브루너의 ‘교육과정’에 소개된 개념이 ‘지식의 구조’이다.
‘지식의 구조’라는 말에 담겨 있는 교과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과 대비되는, 그것이 극복하고자 한 생활적응교육의 교과관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생활적응교육’은 사회가 발전해 가면서 공부와 일, 즉 교육사태와 생활사태가 구분되었고, 왜 일에 필요한 지식들을 직접적으로 배우지 않는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한다. 즉, 형식도야이론에서는 교육사태를 생활사태에 연결시키려고 한 데 비해, 그것보다는 더 직접적으로 교육사태로 대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실천된 것이 생활적응교육이다. 하지만 두 가지 폐단이 나타나는데, 그 하나는 학생의 ‘흥미’와 ‘필요’를 교육내용 선정의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교육적 가치를 상실하였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교과목 사이의 구분이 그 의미를 상실한다는 것이다
지식의 구조는 이런 생활적응교육에서 방치되었던 교과의 의미를 밝히기 위해 대두된 개념이다. 브루너는 ‘겉으로 보기에만 교과인 것’은 ‘교과의 중간언어’라고 불렀다. ‘중간언어’라는 것은 학자들의 언어 그 자체가 아니라, 학자들의 언어를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기 위하여 사용되는 언어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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