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 최초 등록일
- 2007.09.02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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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터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목차
Ⅰ. 프로그램 추진 배경
Ⅱ. 프로그램 개요
1. 목적
Ⅲ. 기대효과
Ⅳ. 참조
본문내용
북한의 경제 상황이 불안해진 이후로 북한을 이탈하여 남한으로 넘어오는 북한이탈주민(일명 새터민)의 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통일부의 자료에 따르자면 2002년 1139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인원 1천명이 넘은 이후로 2003년 1281명, 2004년 1894명, 2005년 1383명, 2006년 2019명이 남한으로 왔으며 올해도 7월까지 1389명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왔다. 새터민의 수는 총 11095명으로 남한으로 건너오는 일이 쉽지 않음을 감안해보았을 때 그 수는 상당하다.
국내에 들어온 새터민들은 국정원과 통일부 등 5개 정부부처의 합동신문을 2개월 동안 받은 뒤 통일부 산하 탈북자 초기 정착지원사무소인 ‘하나원’에서 2개월 동안 문화이질감을 해소하고 한국을 이해하는 한편, 주민등록증 발급과 임대주택 알선, 정착금 지급 등 정착준비를 하게 된다.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남한사회에 정착한 새터민도 있지만 사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사회에 부적응하는 새터민의 수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최근에는 한 새터민이 마약을 밀반입하여 판매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또한, 충남대학교 간호학과 김현리 교수의 조사에서는 탈북 이후 한국 내 정착 소양교육을 받고 있는 새터민 1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울’ 상태가 36.7%로 가장 많았으며 30.6%가 ‘경증 우울’ 상태로 나타났다.
이러한 새터민의 부적응이 일어나는 이유로는 근본적인 남한과 북한의 체제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도 있지만 하나원에서 실시되는 교육이 피상적이고 주입식이기 때문이라는 경험자ㆍ전문가의 지적이 있다.
새터민이 남한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한 교육과 사회적응을 단순히 하나원에 맡기기에는 교육 내용이나 제도적 측면에서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에 있어 민간의 역할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