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체홉의 생애
- 최초 등록일
- 2007.09.0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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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톤 체홉의 생애 리포트입니다.
사진자료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불우했던 어린 시절
-‘단편의 대가’ 가되기까지
-첫 번째 각혈
-‘안똔 체홉’ 으로
-사할린 섬
-톨스토이와의 결별
-갈매기
-여배우 끄니뻬르
-즐겁게 지내세요
-붙임:신참 작가들을 위한 지침서
본문내용
1860년 1월 17일에 태어나 1904년 7월 2일에 숨을 거두기까지 짧은 생애를 산 체홉은 평생 동안 병과 싸우면서 사회사업과 의욕적인 창작활동에 매달렸던 휴머니스트로서의 자신의 일생을 보여준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
짧은 생애에 걸쳐 540여 편의 각종 작품을 쓴 ‘자유스런 예술가’ 안똔 빠블로비치 체홉은 1860년 1월 17일, 타간로그에서 태어났다.
보수적인 성향인 체홉의 아버지는 자식들을 가혹하게 길렀다. 체홉은 부친의 강요에 의해 제화기술과 재봉기술을 습득하기도 했다고 한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은 그의 작품에도 종종 언급되곤 하는데, 체홉의 단편, 중편에서 어린아이들은 ‘괴로워하거나 박해당하는 예속적인 존재’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잠을 자고 싶다」의 ‘바리까‘) 어머니는 어린 자식들을 모정으로 감싸주었지만 남편의 전횡을 막지는 못했다. 후에 체홉은 “우리의 재능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지만, 정신은 어머니에게서 받았다”고 말하곤 했다. 실제로 체홉을 포함한 형제들은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체홉이 태어난 곳에 있는 타간로그 극장에서는 각종 희극과 비극들이 상연되곤 했다. 1873년 가을, 체홉은 처음으로 극장에 가서 오펜바하의 오페레타(아름다운 엘레느)를 관람한 후 자주 극장을 방문했다. 러시아 지방극장의 상황과 풍습에 익숙해진 체홉은 최기 단편들에서 그런 것들을 묘사하였다. (「흥행 후에」,「비극배우」,「깔하스」,「희극배우」등) 중학생이었던 체홉의 극장 관람은 어릴 적부터 무대행위, 대사 등 무대 감각을 익히고 발달하도록 해주는 유용한 경험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