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견학기
- 최초 등록일
- 2007.08.30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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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민속박문관을 견학하고 쓴 견학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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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통 박물관은 가고 싶은 마음이 잘 들지 않는 곳이다. 일반사람들이 박물관을 방문하는 이유는 중 고등학생은 소풍일 테고 대학생은 과제작성을 하기 위함 일 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어서 몇 년 만에야 과제작성이라는 짐을 안고 박물관으로 향했다. 난 이번 주말에 국립민속박물관을 다녀왔는데 중학교 이후로의 첫 방문인지라 새삼 떨리는 마음도 들었다. 중학교 당시에는 옛 문물들을 보는 것이 지겹기만 했는데 이번 방문은 지금 배우고 있는 한국생활문화사와 연결지어보니 전시물 하나하나가 특별하게 보이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먼저 국립민속박물관을 간단히 설명하면 옛 궁궐인 경복궁 내에 위치하고 있고 조선왕조의 문화와 전통 민속 생활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보고 배우는 교육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도착해서 제 1전시관부터 살펴보았다. 1전시관은 한민족 생활사관 이었는데 그곳은 우리 민족이 한반도에 자리 잡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주요생활상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었다. 입구에서는 한국인의 기원과 문화적 특징을 함축적으로 드러내기 위하여 한반도 위성사진과 한국인의 얼굴, 고대 한국의 소리, 한국문화의 형성 및 언어· 인종분포도 등을 비교 전시하였다. 8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어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는데 그중 관심 있게 보았던 것을 몇 개 설명하자면 한국 고대의 소리와 선사시대의 생활, 삼국시대의 생활과 문화였다. 한국 고대의 소리는 소리라는 카테고리를 한데모아 전시한 것이 기발하기도하고 재미있어서 눈길이 갔고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의 생활과 문화는 수업시간에 한번 배웠던 것이어서 더욱 유심히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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