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본 한미관계

목차

서 론


본 론

본론-1 : 윤재균 감독의『낭만자객』은 단순한 코미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본론-1-α : 윤재균 감독의『낭만자객』에서 형상화되는 주한미군의 입지
본론-1-β : 윤재균 감독의『낭만자객』은 주한미군의 만행에 대한 우회적 폭로이다.
본론-1-γ : 윤재균 감독의『낭만자객』은 한의 해학적 묘사로써 우리의 길을 제시한다.

본론-2 : 장길수 감독의『은마는 오지 않는다.』에서 발현되는 미군의 점령 배경
본론-2-α : 장길수 감독의『은마는 오지 않는다.』과 우리의 과거 반세기
본론-2-β : 장길수 감독의『은마는 오지 않는다.』의 현재형 -주한미군 범죄


결 론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서론>
우리가 어떤 사회적 대상을 설명하거나 분석하려고 할 때에는 일정한 인식론에 기반을 둔 방법론을 적용하여 그 대상을 바라본다. 어떤 방법론이든 대상이 지니고 있는 보편성과 특수성을 분별하여 그 성격을 규명하고 판단하려 하는 학문적 태도가 담겨 있기 마련이다. 강정구,『통일시대의 북한학』, 당대, 1999, p.15
이런 형상에 대한 객관적이고, 학문적인 접근방법은 이번 레포트의 주제인 한미관계에 대해서도 일관되어야 한다. 우리 남한은 아직도 미국에 대한 이분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며, 이런 양상은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 민족의 비극의 씨앗이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의 관계에 대한 학문적 접근을 해야 하는 우리 사회학도에게 있어, 이성적, 학문적, 객관적 접근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것이다. 따라서 본 레포트에서는 본인이 감상한 두 편의 영화 속에서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관계에 한(限)하여 그 표현방법과 제작 의도를 확인해 보는 작업을 서술해 보아야 할 것이다.
지극히 광범위한 한미관계 중 나는 주한미군의 행태에 대한 사항에 주안점을 두었다. 두 편의 영화 중 장길수 감독의『은마는 오지 않는다.』는 주한미군의 초기행태를, 윤재균 감독의『낭만자객』은 주한미군의 현재적 행태를 형상화하고 있다. 물론 이 두 영화에서도 그 표현양상은 상이하다. 그렇기에 이 레포트에서는 내가 발견할 수 있었던 사항들을 구분하여, 그 가각의 항목에 대해 보다 세밀한 고찰을 하는 방법을 선정하여 내용들을 나열하고자 한다.
주한미군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객관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바로 강자의 논리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작업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정의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난 민중을 위한 길이 정의라는 소신을 가지고 영화들을 분석해 보려 한다.
마지막으로 본 레포트를 작성하는 작업에 있어 참조한 자료나 참고한 문헌에 대해서는 그 출처를 각주를 통해 밝히고자 한다.

<본론>
주한미군의 역사를 고찰하기 위해 나는 두 편의 영화를 보았다. 그 두 영화는 전자(前者)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장길수 감독의『은마는 오지 않는다.』와 윤재균 감독의『낭만자객』이었다. 이 두 영화는 주한미군이 우리의 현대사에 개입하기 시작한 지난 해방시기부터 지난 2002년까지의 행적을 유츄할 수 있게 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강정구,『통일시대의 북한학』, 당대, 1999,
김일영, 조성렬,『주한미군』,한울 아카데미, 2003.
오연호,『더이상 우리를 슬프게하지 말라』,백산서당 , 1990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웹사이트 (http://hanchongryun.jinbo.net/)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웹사이트 (http://usacrime.or.kr/)
제 8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대학시절』,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2000
미군장갑차 故 신효순, 심미선 살인사건 범국민 대책위원회 (http://www.antimigu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