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의 모든 것
- 최초 등록일
- 2007.08.27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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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는 예로 부터 개고기를 먹었왔다. 이러한 개고기의 ....
목차
▶식품을 선택한 이유
서론
본론
▶개고기의 역사
▶복날 개고기를 먹는 유래
▶개고기에 대한 문헌기록
▶개고기의 성분
▶개고기의 영양적 가치
▶개고기의 소화성과 맛
▶개고기 요리
▶개고기 음식관련 명칭
▶개고기 식용의 찬반논쟁
▶개고기 음식의 세계화
▶개에 대한 속담
▶개고기의 부작용과 주의사항
결론
▶소감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론
개고기의 역사
개는 가장 먼저 사육된 동물이고 사냥도 돕고 그 자체로 재산도 되지만 비상식량으로 쓰이는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축의 존재 이유인 만큼 개식용의 역사는 개를 먹었던 최초의 신석기 시대로 8000여년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신석기유물에서 보이는 여러 가축의 뼈와 개뼈들에서 그 최초의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역사적인 자료에서 최초로 개식용에 관한 언급은 중국의 사마천이 쓴 사기에 있다. 사기의 진기제 5장에는 "진덕공 2년에 삼복날에 제사를 지냈는데 성내 사대문에서 개를 잡아 충재를 막았다" 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리고 주역과 예기의 곡례하편, 월령편에서는 천자가 먹고 제사에도 바쳤다는 기록이 있다. 중국에서는 고대 춘추전국시대로부터 명청대에 이르기까지 개고기는 상류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고급음식이었던 것이다 .한 예로 청말의 이홍장은 개고기를 매우 즐겨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의 개고기 식용의 역사는 고구려벽화에 등장하는 개잡는 장면을 볼때 최초의 역사적인 근거로 추측할 수 있고 고려시대에는 구워서 먹는 습속이 유행했다고 한다.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중종31년 김안로가 개고기를 좋아하여 아첨배들이 개고기를 뇌물로 바치고 벼슬을 얻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기도 하다. 이조시대의 홍석모의 "동국세시기"에는 "개를 삶아 파를 넣고 푹 끓인 것을 구장이라고 한다. 여기에 죽순을 넣으면 더욱 좋다. 구장에 고춧가루를 타서 밥을 말아서 시절음식으로 먹는다. 이렇게 먹고 나서 땀을 흘리면 더위를 물리치고 허한 기운을 보충할 수 있다"라고 적혀있다. 한국의 개식용에 관한 최초의 외국으로의 소개는 1847년 프랑스 선교사 "달"이쓴 "조선 교회사" 첫머리에"조선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는 개고기이다"라고 쓰여 있어 예로부터 조상들은 개고기를 즐겨해 왔던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복날 개 패듯이 한다" 라는 우리의 속담이 전해지는 것처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부터 영양가가 풍부한 개장을 먹고 더위를 이기려 했던 선인들의 슬기를 느껴볼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my.netian.com.
⇒http://www.delicook.com.
⇒http://www.powow.com.
⇒http://www.house119.com.
⇒http://www.tecas.biz.
⇒http://meattown.com.
⇒http://www.okbosin.co.kr.
⇒천지인씨 글 : 국립문화재연구소 예능민속연구실 연구원
⇒서울신문 1994. 1. 12. 기사
⇒한국인과 개고기 , 안용근, 효일출판사(1987)
⇒해외여행과 개고기, 박시사, 자유출판사(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