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규정`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7.08.2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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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래의 단어관을 중심으로 단어의 관한 규정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단어의 규정
1 종래의 단어관
1) 국어문법연구개발상의 개관
2) 전통문법의 견해
(1)최현배의 단어관
(2) 이희승의 단어관
(3) 일본문법학자의 단어관
(4)이숭녕의 단어관
2 구조 문법의 단어관
1)미국 구조문법학파의 견해
2)구조적 이론의 도입
(1)김민수의 단어관
(2)김형의 단어관
(3)장하일의 단어규정
3 단어규정의 대한 시론
1)언어단위 설정상
2)형태분석상
(1)형태소의 분류
(2)최소자립형식으로서 복합태 분석
(3)단어의 분립성
(4)부착어의 첨가현상
3)구문분석상
(1)구문요소의 최소단위
(2)구문상의 준자립 형식
4)형태분석상
(1)대립적 모음에서의 절음현상
(2) 음운첨가현상
5)단어규정에 대한 요약
본문내용
품사의 개념설정에 있어서 단어를 그 문법적 성질에 입각, 그 공통점에 의하여 몇 가지의 유형으로 분류한 것을 품사로 보는 것이 문법기술 상 편리하다.
전술한 바와 같이 품사가 단어의 문법적 성질에 의한 분류설정이 전제가 되었다고 하면, 과거의 문법연구 발달상으로 單語觀은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 될 수 있다.
(1) 조사나 어미를 모두 단어로 보는 견해(1930년대 이전의 文法書의 경향)
(2) 어미는 단어로 볼 수 없으나. 조사는 단어로 보는 견해
(3) 조사나 어미는 한 개의 接辭的 형태소로서 단어로 인정하지 않는 관점
단어의 정립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초점은 조사의 처리와 그 독립품사의 여부 문제이다. 제(2)유형의 학자들도 단어의 규정을 文의 구성요소의 관점에서 출발하면서도 조사의 分離的 특성과 그것의 國語的인 특유성을 인정하여 독립품사, 곧 단어로 인정하려고 하는 데 문제점이 있다.
1. 전통문법의 견해
崔鉉培 교수는 조사는 체언의 구성부분이 아니라고 말하고, 마치 영어의 관사․전치사 등과 비교하면서 토의 분립성, 곧 독립성을 주장하고 있다. 그 반면 어미는 용언의 구성부분이므로 분립성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李熙昇 박사는 조사나 어미는 다 문법적 기능을 가진 말이나, 어미를 분리시키면 어간만으로는 독립할 수 없지마는(먹-는다), 조사는 분리해도 체언 자체의 독립성에 하등 관계가 없는 것이(꽃-이) 그 근본적 차이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것으로 어미는 단어가 될 수 없지마는 조사는 단어가 될 수 있는 근거를 삼고 있다.
金亨奎 박사는 語素의 配合 관계에서 단어의 구성을 다음과 같이 보이고 있다.
(1) 單一自立語素---------------------나무, 글 (단일어)
(2) 自立語素 + 自立語素---------------꽃 + 나무(합성어)
(3) 依存語素 + 依存語素---------------풋 + 나물(파생어)
(4) 依存語素 + 依存語素---------------높+다, 먹+다, 먹+겠+읍+니+다.
(5) 依存語素 ------------------------이, 가, 을, 의
金亨奎 박사는 어미는 용언이라는 한 단어의 構成素로 보았으나, 吐는 체언과 독립해서 그 分離性에 입각하여 낱말로 다루고 독립품사로 인정하고 있다. 조사의 단어인정과 품사설정 이유를 다음과 같이 들고 있다.
(1) 조사의 格語尾設을 부인하고, 그 이유를 조사는 그 분리성으로 용언어미와 근본적으로 다른 데 있다. 곧, 체언이나 용언어간은 다 意味素이나, 전자는 자립형식이고 후자는 의존형식이르로 용언어간은 어미와 결합되어야 한 단어를 이루지마는, 체언은 단독으로 한 단어를 이룰 수 있다.
(2) 조사가 의존어소이기는 하나, 문법적 職能을 가진 형식적 의미요소인 문법소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분리적인 자립성이 강하다. 이것을 영어의 전치사에 비교하고, 그리고 Underwood의 post-position(後置詞→吐)의 인정을 예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