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화차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8.1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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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안화차를 보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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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를 많이 접하고 좋아해 평소에도 자주 보러 다니곤 했다. 이번 연극은 자주 접하고 잘 안다고 생각한 나에게 전혀 들어보지 못한 연극이었다. 서안화차 이름부터 어려운 느낌이 밀려왔었다. 하지만 이 연극을 보고 감상문을 쓰는 것이 과제라 어쩔 수 없이 보게되었다.
솔직히 연극과 영화 등과 같은 공연예술 또는 대중매체는 나에게 있어서 커다란 관심사 분야였지만, 특별하게 나름대로 시간을 내서 연극을 보고 다닌 적도 없었고 연극은 영화와 달리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영화보다는 접한 기회가 적었다. 또 대중문화 매체 등을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알 기회도 적었다.
그래서 과제에 연관되어서 본 것이 〈서안 화차〉라는 연극이었다.
나는 아직 연극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을 아직 갖추지 못한 연극에 대한 문외한이지만 관객과 배우 그리고, 모든 것이 생생하게 이루어지는 무대 그 연극이라는 공연예술의 힘을 느끼고 싶었다.
처음에 과제이기 때문에 억지로 보게되어 그다지 기대도 하지 않았고 먼저 본 친구들이 내용이 어렵다 동성애가 주제이다 무섭다 등의 애기를 먼저 들어 그다지 끌리지 않았다.
사실 연극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것이지만 사전에 지식이 필요한 연극이었던 것 같다. 연극을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에게는 쉽게 이해하기에는 좀 무거운 주제였지 않나 싶다. 사실 나도 사전에 접한 정보가 없었던 탓인가 연극을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아직도 완벽하진 않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연극을 보기 위해서 대학로, 극장 주변에 상당히 있었고, 그 이후 방송통신 대학 후문에 찾아가 힘들게 정미소라는 극장을 찾아가 관람하게 되었다.
나는 정미소를 들어가면서 전체적인 극장의 내부를 한 번 훑어보았다. 연극을 보기 전에는 분명히 정미소라는 극장이 소극장일텐데 그런 작은 장소에서 여러 배경들을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공연장이 작다는 느낌이 들어서 인지 극장의 내부 시설을 보고 다시 한 번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시설도 짓다만 느낌인 곳이라서 이런 곳에서 연극을 어떻게 할까 그래서 설치극장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서인화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