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가족] `이혼`- 위기가 아닌 또 하나의 가족

소개글

"현대사회와 가족" 이라는 교양 시간에 가족과 관계된 주제를 택해
발표수업과 더불어 작성했던 최종보고서입니다.

"이혼"이라는 주제로 나쁜면만 부각시킬것이 아닌
현대사회의 또하나의 가족형태로 봐야할것을 주장한 내용입니다.

인터넷이 아닌 직접 책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토대로
의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물론, 발표와 보고서 제출 이후의 성적은 만족할만큼 잘 받았습니다! (만점)

다운받으시면 후회없으실 겁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혼에 대한 인식
1) 법적인식
2) 사회학적 인식
3) 기독교적 인식

2. 한국 이혼율의 변화추이와 원인
1) 이혼율의 변화 추이
2) 이혼 증가의 원인

3. 이혼가정의 어려움 (이혼에 따른 문제점) - 부정적 요소
1) 자녀의 문제
2) 경제적 문제
3)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상의 문제
4) 친척간의 관계문제
5) 사회관계 문제

4. 이혼의 긍정적인 요소 (이혼에 대한 고정 관념 벗기)
1) 한 지붕 두 가족? No!
2) 남들의 시선보다 나의 삶이 더 중요 !
3) 황혼 이혼의 증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내용중 일부입니다)

❚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인 유교적 문화 규범에 따라 결혼이란 아직까지 개인 간의 사랑에 의한 결속이라기보다는 가족 간의 사회적 연결망으로 인식되고 이혼은 가급적이면 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럼에도 이혼율이 높아졌다는 보도들을 접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그 보도들을 세심히 살펴보면 이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이 엄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문화적 특성 때문에 보편적으로 가족 해체는 비정상적이고 잘못된 현상으로 낙인찍혀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혼에 대한 찬성과 반대 여부를 떠나 이혼율의 급격한 증가가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현실에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 새로 결혼하는 부부의 30%이상을 상회하는 이혼율을 두고 긍정과 부정의 단순한 이분법적 시각이나 도덕적 비난 따위는 이혼하는 개인에게나 사회적으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제는 결혼과 이혼에 대한 기존의 이분법적 시각을 벗어나 보다 진지한 접근을 통해서 사회적으로 이혼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해야 할 시점에 왔다,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 이혼가정에게 필연적으로 지어질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짐(문제)’들을 알아보고, 이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적인 인식’들의 변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생각해보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한다. 또한 이혼이 문제라면 왜 그것이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서 논해보려 한다.
우리(발표조원들)는 이혼 예찬론자도 이혼 부정론자도 아니다. 그리고 학우들 또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 사상의 자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생각의 자유는 엄연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이것만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생각의 자유는 있되 대학생으로써 맹목적인 믿음보다는 그 믿음의 기저에 깔린 것들에 대한 생각, 그리고 논리적인 근거로서의 믿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으면서 본론으로 들어간다.

Ⅱ. 본론
본론에서는 크게 ‘이혼에 대한 인식 / 한국이혼율의 변화추이와 원인 / 이혼의 긍정적 요소ㆍ부정적 요소’에 대해 언급하려고 한다.

참고 자료

1) 현대가족문제론 (고정자 저, 동아대학교 출판부)
2) 가족복지실천 (고정자 저, 형설출판사)
3) 결혼과 가족 (옥선화ㆍ정민자ㆍ고선주 저, 도서출판 하우)
4) 우리, 이혼할까요 (송명희ㆍ여성연구회 저, 푸른사상)
5) 가족문제 (이정숙 저, 교문사)
6) 한국 가족문제-진단과 전망 (한국가족학회 저)
7) 기독교인과 이혼 (R.J. 프레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