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 최초 등록일
- 2007.08.12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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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월 대보름에 대한 유래와 풍속 놀이 음식등에 대해 7장에 걸쳐 써봤습니다.
한자어에 대한것도 최대한 찾아서 기재되어 있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대해 이해하시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목차
1.대보름이란?
2.대보름의 유래
3.대보름의 풍속
1)부럼
2)줄다리기
3)지신밟기
4) 내 더위 사가라(매서)
5)쥐불놀이
6)달맞이
4.대보름의 놀이
1)사자놀이
2)원놀음
3)들놀음
4)놋다리밟기
5)액연 띄우기
6)다리밟기
7)거북놀이
5.대보름의 음식
[상원절식(上元節食)]
1)오곡밥
2)복쌈
3)귀밝이술
4)부럼
본문내용
1.대보름이란?
대보름은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음력 1월 15일은 대보름, 음력 1월 14일은 작은 보름으로 불린다. 대보름날은 우리 민족의 밝음사상을 반영한 명절로 다채로운 민속이 전한다. 중국에서는 이 날을 상원(上元)이라 하는데 도교적인 명칭으로 천관(千官)이 복을 내리는 날이라 한다. 여기에 중원인 7월 15일, 하원인 10월 15일을 합하여 상원이라 부른다.
농사력(農事曆)으로 볼 때 이 시기는 대보름에 이르기까지 걸립(乞粒)을 다니면서 마을 전체가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이다가 농사철로 접어드는 때이며, 마을 공동의 신격(神格)에 대한 대동의례, 대동회의, 대동놀이 등이 집중된 때이기도 하다.
대보름날 밤에는 온 마을이, 때로는 마을과 마을이 대결하는 경기를 조직하여 집단적으로 즐겼다. 대보름날 저녁에는 부럼을 깨고, 새벽에는 찰밥을 먹은 뒤 맑은 술을 마신다. 대보름날 아침에 찰밥과 나물을 키에 담에 가지고 외양간에 가서 소에게 준다. 대보름날 저녁에는 달맞이를 하기 위해 초저녁달이 뜨기 전에 산이나 동산 등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달맞이를 하는 풍속도 있었다. 이 밖에도 원소절(原宵節), 원석(元夕)이라 하며, 일본에서 소정월(小正月)이라 하여 공휴일로 정해 명절로 삼고 있다.
2.대보름의 유래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땅콩이나 호두를 깨무는 것을 “부럼 깐다”라고 한다. 부럼은 딱딱한 껍질로 된 과일을 말한다. 호두나 잣, 땅콩 같은 것들이다. 또 “부스럼”의 준말로 피부에 생기는 종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옛날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다.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근 달을 보며 더욱 흥겨워했다. 그래서 일 년 중에서도 첫 번째 찾아오는 정월 보름은 더욱 소중히 여겨서 “대보름”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농부들은 풍년이 들기를 빌곤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