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심층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8.10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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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인 도자기에 관하여 상세히 심층분석했습니다.(사진첨부)
많은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토기의 발생과 확대
1. 선사시대
2. 삼국시대
3. 통일신라의 토기
Ⅲ. 도자기의 개념과 정의
Ⅳ. 고령 청자
1. 고려 청자의 정의
2. 순청자
3. 상감청자
4. 철화청자
Ⅴ. 분청사기
1. 분청사기의 정의
2. 분청사기 발생과 역사
3. 분청사기의 특징
4. 분청사기의 변천
5. 분청사기의 기법
Ⅵ. 조선 백자
1. 백자의 정의
2. 순백자
3. 청화백자
4. 철회백자
5. 진사백자
Ⅶ. 도자기의 형태와 구분
1. 도자기의 형태별 구분
2. 도자기의 명칭 및 명명법
Ⅷ. 도자기의 성형
1. 도자기 성형
2. 성형의 종류
Ⅸ. 문화재 지정 토기 및 도자기
1. 문화재로 지정된 토기
2. 문화재로 지정된 청자
3. 문화재로 지정된 분청사기
4. 문화재로 지정된 백자
Ⅹ.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인류가 처음 토기를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좀 더 견고하고 편리하며 아름다운 그릇을 만들려는 의지는 끊임없이 도자기의 발달을 촉진하여 왔다.
우리 조상들은 신석기시대부터 토기를 만들어 사용했다. 초기에는 손으로 빚어서 형태를 만들었으나, 그 후 물레를 사용하여 빠르고 모양도 좋게 만들었다. 아울러 토기 표면에 무늬도 그리고 또는 파기도하고, 불에 구워 물을 담아도 풀어지지 않게 만들어 사용했다. 이 시기의 토기는 제작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관계로 모래가 많이 섞인 흙을 썼고, 800℃ 내외에서 구워낸 것이기 때문에 흡수성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진흙을 물에 반죽하여 모양을 만들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했으나, 물에 젖으면 처음의 진흙 상태로 변하거나 힘이 없어 금방 깨지기 때문에 여러 방법을 시도한 결과 진흙은 불과 접촉하면 단단해 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시행착오 끝에 가소성이 있고 구울수록 더욱더 단단해지는 내화성이 있는 진흙을 찾아내게 되었다. 이렇게 구워낸 것이 빗살무늬 토기이며 좀 더 발전한 것이 무늬 없는 토기이다.
무늬 없는 토기는 청동기시대에 나타났으며 그 시대의 토기는 모래가 많이 섞인 거친 그릇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러한 토기는 실용적이고 모래가 많은 만큼 단단하고 양도 많아 그 시대에 많이 쓰였다. 무늬 없는 토기 이후에 홍도와 흑도가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홍도와 흑도는 무늬 없는 토기보다 모래가 적게 섞인 발달된 토기로 볼 수 있다. 홍도와 흑도는 수량도 적고 그 시대의 의식용이나, 제례, 부장품 등의 특수한 용도로 만들어졌다. 제작과정에 있어서 무늬 없는 토기는 태토의 가는 모래를 섞어 튼튼하게 만들었고, 그에 비해 홍도와 흑도는 진흙을 파다가 물에 풀어 넣으면 굵은 모래나 돌은 밑으로 가라앉고 고운 진흙만 위에 남는데. 이를 여러 번 반복하면 아주 고운 진흙이 되고. 그 흙으로 예쁘고 부드럽고 정교한 토기와 도자기를 만들었다.
참고 자료
강경숙, 분청사기연구, 일지사
강경숙, 한국도자사, 일지사
윤용이,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학고재
윤용이, 우리 옛 도자기, 대원사
정양모, 한국의 도자기, 문예출판사
고유섭, 고려청자, 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