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동성애 어떻게 볼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8.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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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성애에 관한 사회적 인정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사례
2. 분석
3. 선택
4. 윤리적 성찰
본문내용
10월 11일 경희대에서 열린 동성애, 죄인가 토론회장. 강연자로 나선 여성동성애자모임 끼리끼리의 회장을 지낸 이해솔(33)씨는 변태, 성도착, 에이즈, 혐오와 같은 동성애자에게 붙는 꼬리표 떼기에 바빴다. 또 그녀는 일찌감치 커밍아웃한 이반의 현실을 경험했다. 5년전 『이대학보』에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밝히는 기사가 나왔는데, 바로 다음 날 『중앙일보』에서 이를 받아쓰면서 그녀는 반강제 커밍아웃이 되어버렸다. 이어 다니던 직장에서도 권고사직 당했다. 그리고 7개월 뒤 이씨는 『송지나의 취재파일』이라는 방송프로그램에서 정식으로 커밍아웃을 했고 그에 따라 새 직장인 케이블 방송국에서도 퇴출됐다. 이후 좀 조용하다 싶은 출한사로 수차례 이직을 경험했다.
이해솔씨와 함께 당시 방송에 출현했던 다른 레즈비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감하늬씨는 강제 해고는 아니었지만 사내 왕따를 견디다 못해 사표를 던진 케이스. 그리고 미국인 그레이스 리씨는 부모의 나라 한국에 와서 더 심각한 수준의 수모를 겪어야 했다. 겁도 없이 커밍아웃을 해버렸고 그를 해고시키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직장상사 때문에 정말 괴로운 날들이었다고 한다. 특히나 사내에서 노골적으로 놀리고, 핀잔을 주는 동료들 때문에 역시 괴로운 날들을 보냈다. 직장에서 뿐만 아니었다. 그녀는 자신의 외할아버지가 세우고 자신 역시 20여년이나 출석한 교회를 레즈비언 이란 이유로 퇴출(?) 당해야만 했다.
또 1997년 서울여대에서는 여학생 두 명이 레즈비언 커플임을 선언했다가 퇴학을 맞았고 최근 K고등학교에서는 남학생 둘이 키스하다가 교사에게 걸려 퇴학처리되었다. 이렇게 직장, 가족, 학교로부터 퇴출된 이반들이 갈곳은 어디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