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
- 최초 등록일
- 2007.08.0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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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장이 약간 넘는 분량으로 단순히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읽고 가볍게 쓴 감상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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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테의 신곡
지옥편
때는 단테가 35세로 이 날부터 인생의 무상(無常)함을 체험하면서 숲 속 같은 어둠을 헤매게 된다. 1300년 4월 8일, 성(成) 금요일 저녁 무렵, 단테는 어느덧 인생의 가시밭길 중턱에 서게 되었음을 새삼 느끼면서 놀라 깨어났다. 단테는 표범, 사자, 늑대의 방해를 차례로 받았으나 로마 최고의 시인 베르질리우스를 만나게 되어 그의 도움을 받아 지옥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베르질리우스와 단테가 처음 도착한 곳은 지옥문으로 온갖 울부짖음이 들려온다. 이곳엔 수치도 명예도 없이 살아온 영혼이 있다. 이중에는 타락천사도 섞여있는데 천국에서 쫓아냈으나 지옥에서 마저도 받아주지 않기에 지옥문에 머무를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베르질리우스는 단테에게 그들이 천국이든 지옥이든 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기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고 일러준다. 지옥문을 지나 죽음의 세계로 들어서는 입구에 있는 아케론 강을 건넜다. 단테가 말하는 지옥계는 거꾸로 세운 원추형 모양이다. 가장 위쪽이 제1옥(獄)이고 아래쪽으로는 제9옥까지 있는데 제9옥에는 지옥의 마왕 루치펠이 있다. 여기서 제1옥은 림보라 하고 제2옥에서 제5옥까지는 상부지옥, 6옥에서 9옥까지는 하부지옥이라 하는데 죄가 무거울수록 점점 아래지옥으로 떨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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