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자본주의경제][자본]자본의 의미와 특성, 자본주의적 생산양식과 상품을 통한 이윤획득, 자본주의와 잉여가치, 자본주의의 정당화, 신자유주의와 자본의 자유, 제2차대전후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정황

소개글

자본주의 심층 분석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자본의 의미와 특성

Ⅲ. 자본주의적 생산양식과 상품을 통한 이윤획득

Ⅳ. 자본주의와 잉여가치
1. 절대적 잉여가치
2. 상대적 잉여가치

Ⅴ. 자본주의의 정당화
1. 아담 스미스의 자본주의론―자연적 질서
2. 하이에크의 자본주의론―자생적 질서

Ⅵ. 신자유주의와 자본의 자유

Ⅶ. 임금과 이윤
1. 임금의 본질과 크기
2. 자본주의적 생산의 목적과 이윤의 원천 ― 노동력 상품의 특수성
3. 상품의 가치크기와 불변자본, 가변자본, 잉여가치

Ⅷ. 제2차대전후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정황

Ⅸ.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만약 어떤 사람이 봉건제 사회의 전형적인 풍경을 그린다면 그는 저 멀리 성채와 교회가 보이는 곳에서 농부가 가축을 이용하여 밭을 가는 모습을 그려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자본제 사회의 전형적인 풍경을 그린다면 무엇보다도 연기를 내뿜는 공장을 그려야 합니다. 만약 공장을 빼놓는다면 그의 그림은 분명히 제대로 된 그림이 아니다. 그만큼, 기계를 이용하여 많은 상품을 생산하는 공장은 자본주의 사회의 전형적인 풍경이다.
그러나 기계제 대공업을 상징하는 공장들만으로 자본제 사회를 충분히 이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우리는 공장의 겉모양을 헤집고 들어가 그곳에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먼저 왜 그러한 기계제 대공업이 생기게 되었는지부터 생각해 보자.
사유 재산제가 확립된 이래 사람들은 부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부는 곧 사회적 지위와 정치적 권력의 근거였기 때문이다. 화폐로 많은 부를 축적하는 것이 가능해진 다음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벌이에 열을 올리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벌이를 하는 방법은 봉건제 사회의 그것과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이를테면 봉건제 사회에서는 장사를 하거나 돈놀이를 해서 돈을 벌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백화점 주인을 비롯한 상인들은 장사를 해서 돈을 벌어들인다. 그리고 은행주는 돈을 빌려 준 다음 그에 대한 이자를 받아 돈벌이를 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주변적인 돈벌이 방법일 뿐이다. 팔기 위해 물건을 만드는 공장이 없다면 장사도 돈놀이도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벌이를 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상품의 생산입니다. 상품이란 말할 것도 없이 남에게 파는 물건이다. 자신이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에게 팔 물건을 생산하는 것이 자본제 사회의 중요한 한 특징이다. 옷감을 생산하는 공장주나 자동차 공장의 주인은 그 많은 옷감과 자동차를 자신과 가족들이 쓰기 위해서 생산하지는 않는다. 그것을 팔아 돈을 벌기 위해서 그렇게 할 따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