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조선시대 성풍속
- 최초 등록일
- 2007.07.30
- 최종 저작일
- 2006.05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조선시대의 성풍속에 관해 다룬 글입니다.
목차
조선시대의 사상에 대해서…….
조선시대의 결혼.
왕실의 결혼
일반인의 혼례
남녀칠세부동석
임신과 기자 습속
수절
(1)수절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
성 범죄
간통
강간
매춘과 섹슈얼리티
조선시대의 성 풍속을 정리하며…….
본문내용
조선시대의 사상에 대해서…….
조선 시대는 누구나 다 알다시피 유교 사상을 근본으로 하는 사회였다.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고 그 시대의 위정자들이 유교를 기본이념으로 채택하면서 성문화 또한 유교 사상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이처럼 조선 시대를 거쳐 현대에까지 한민족에게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유교 사상은 현실적인 이득을 취하고자 고려 시대에 성행되었던 불교가 배척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혈안이 된 일부 위정자들에 의해 많이 와전되고 변형된 형태로 전승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조선의 성문화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와는 또 다른 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의 결혼.
결혼은 성문화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이다. 조선시대의 결혼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조선시대의 남녀 관을 잠깐 살펴보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말과 같이 유교 관에 입각하여 남자는 우주만물을 형성하는 근원 이며 여자는 그에 종속된다고 본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집고 넘어갈 점이 있다. 앞에서도 언급하기는 했지만 사실 유학사상은 남성과 여성을 근본적으로 차별하는 사상이 아니었다. 남성을 하늘 여성을 땅에 비유한 것도 여성이 남성에 종속되어 있는 존재라는 개념이 아니라 서로의 영역이 다르다는 것을 비유한 것일 따름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을 정권을 잡은 지배계층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확보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여성을 비하시킨 다분히 정책적인 행위의 소산이었다. 원래 유교사상 자체가 여성들에게 불합리한 사상이 아니라 일부 위정자들에 의해 와전되고 조작되어진 사상이란 점을 염두에 두고 조선시대의 성풍속에 대해 살펴보겠다.
참고 자료
조선의 뒷골목 풍경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 나오다.
윤리와 인생
네이버 지식 검색-조선의 성 풍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