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후감 ]`함께 크는 우리 아이’를 읽고 -고립된 엄마와 자녀양육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7.07.2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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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독후감 ] `함께 크는 우리 아이’를 읽고 : 고립된 엄마와 자녀양육 문제
에 대한 저의 생각을 쓴 글입니다. 독후감, 감상문, 자기소견
목차
1. 들어가기 전에
2. 고립된 엄마와 자녀양육 문제
3. 마치며
본문내용
내가 어렸을 때 학교에서 부모님의 직업을 묻는 조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부분의 반친구들의 아버지께서는 직업을 확실하게 갖고 있었고, 그 종류도 다양했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어머니의 직업을 묻는 공간에는‘무직’또는‘전업주부’라는 말로 그 공간을 채웠던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다. 보통 그때의 어머님들은 가정주부라는 명칭으로 가사일과 자녀들의 양육을 책임졌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는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서 경제적 또는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율도 증가하였다. 미혼여성들 뿐만 아니라 기혼여성들도 취직을 하거나 직장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이어가길 원한다(물론 그러한 과정에서 육아와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히게 된다. 내가 독후감의 이야기꺼리로 삼은 이유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그로 인해서 젊은 엄마/여성들이 큰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을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자녀를 계속 키워야 되는 것 인가?’아님‘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 것인가?’물론 욕심 같아서는 두 가지를 한 번에 하고 싶겠지만, 두 가지 고민을 해결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은 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나의 가까운 현실이기도 하고.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이런 두 가지 일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의 아이들을 타인(보육기관의 교사)에게 의존하여 양육하는 방식을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그러나 언제까지 그렇게 아이만을 보듬고 앉아 있게 나의 모든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다. 보다 근본적이고도 기초적인 사회 교육을 아이는 받고, 더불어 어머니한테는 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관, 거기가 유아원이다! 라고 억지 결론을 내렸다.(p.35)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