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인지발달유아관찰보고서

소개글

전조작기 특성에 맞춰서 에피소드를 실제 유아를 관찰하면서 적었습니다. 교수님께 정말 칭찬 많이 받았고 성적도 에이뿔 나왔습니다. 정말 후회 안하실껍니다^^

목차

★ 관찰대상 ★
< 에피소드 ① >
< 에피소드 ② >
< 에피소드 ③ >
< 에피소드 ④ >
< 에피소드 ① >
< 에피소드 ② >
< 에피소드 ③ >
< 에피소드 ④ >

본문내용

피아제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며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 인지의 발달이라 하였다. 인간이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경험한 것을 표상하고 조직하고 이해하기 위하여, 하나의 구조를 만들고 이 도식이 변형되어 가면서 발달의 질적 변화가 일어나
는 것이라 한 것이다. 이런 단계를 감각 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의 4단
계로 나누어 설명하였는데 이 보고서는 필자가 전조작기(2세~7세)에 해당하는 만 4세인 여자 어
린이 ‘조은지’를 관찰한 내용으로, 15일간 3번에 걸쳐(한번 관찰 할 때마다 2시간 정도) 같이
놀아주면서 관찰하였다. 피아제가 설명한 특성 중 상징놀이, 자기중심적 사고, 물활론, 인공론,
직관적 사고 등을 중심으로 관찰하였으며 그 외의 특성들도 함께 정리하고 분석하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동네주민을 보고 은지는
“아저씨 안녕하세요, 아줌마,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를 깍듯이 하였다. 반장 아줌마가 나에게
“언니, 아버님께 이따가 전화 드린다고 좀 전해줘요”
하였다. (필자의 아버지가 아파트 동대표이다.) 은지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아줌마한테도 언니가 언니예요? 아닌데..은지 언닌데..아줌마 언니 아닌데..언니, 언니 은지 언니지? 아줌마 언니 아니지?”
이 상황에서 필자는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던 에피소드가 떠올랐다. 이 세상의 모든 남자들은 아빠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확신하던 아이가 산책을 하던 중, 다른 유아의 아빠를 보고 아빠라고 불렀더니 그 아빠의 진짜 딸인 유아가 눈을 흘기면서 니네 아빠 아니야. 우리 아빠야. 하는 이야기..은지 역시 필자를 언니라고 부르는 반장 아줌마가 이상하게 여겨졌던 것이다.
은지가 조금 더 어렸을 때가 생각났다. 은지가 처음 이사를 왔을 때 짐 정리에 바쁜 은지네 부모님을 대신해 필자가 은지를 봐주고 있었다. 단독주택에서 살았던 은지는 아파트의 구조를 알지 못했었다. 필자의 팔에 안긴 채로 베란다에서 밖을 쳐다보는 중 몇몇의 무리들이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은지가 소리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