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totle]정치학을 읽고- 플라톤의 주장과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소개글

서양정치사상에 썼던 리포트입니다.
교수님 타입이 자세하게 다 쓰는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을 중시하셔서 책 내용이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습니다만- 비교를 중심으로 써서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생각이 어느부분에서 차이를 보이는지를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책 본문내용 인용시 페이지 표시하여 찾기 쉽도록 되어있으며 각주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략) 플라톤(plato)의 제자였으나 플라톤과는 사뭇 다른 주장을 펼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같은 ‘국가’를 논함에 있어서도 플라톤은 국가를 위한 시민을 주장했으나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를 구성하는 것이 시민임을 우선하였다. ‘시민이 있기에 국가가 있다’라는 그의 논리는 국가 내 개개인의 자유 보장의 논리와 맞물리며 심지어 개인의 행복과 국가의 행복을 동일한 것으로까지 본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병길·최옥수 역,『政治學』, , 광명사. 1996 , p268

효율적인 국가운영과 질서 확립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무시하고 전체주의적인 틀 속에 끼워 맞췄던 플라톤과는 대조적이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이 국가 질서의 혼돈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유에는 ‘책임’이라는 것이 뒤따르며 이를 통해 시민은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선’을 이야기하면서 개인을 이기적인 존재보다는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존재로 보았다. 플라톤보다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을 더 자율적이고 긍정적인 존재로 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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