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태아는 알고있다
- 최초 등록일
- 2007.07.2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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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아는 알고있다`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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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머니의 감정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 태아는 듣고, 이해하고, 느끼는 존재라는 명확한 증거가 제출되었다. 태생 1개월이 될 무렵에는 이미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조건반사 활동을 시작한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라든가, 공포와 같은 태아의 자아발생도 그 일부는 조건반사의 결과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 태생 2개월 째가 될 무렵에 태아는 자기의 머리와 팔 그리고 몸을 움직일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배를 차거나 찌르거나 하면서 좋고 싫어하는 것을 표현하는 등 원시적인 ‘신체 언어’를 사용한다. 태생 4개월이 되면 기본적인 조건반사를 습득하는 것도 이 무렵이다. 1개월에서 2개월이 지나면 생후 한 살 된 아이와 다르지 않을 정도로 촉각이 발달한다. 이 시기의 태아를 관찰해 보고 제일 놀라게 되는 점은 미각이 이미 발달되어 있는 것이다. 태생 6개월 이후가 되면 태아는 시종 귀를 기울이고 있다.
비발디, 모차르트를 좋아하고 베토벤, 브람스, 록 음악을 싫어하는 태아. 첼로의 선율이 떠오르면서 처음으로 지휘한 건 내가 어머니 뱃속에 있었을 때 어머니가 늘 켜고 있었던 곡이기 때문이다.
-태아는 어머니의 감정을 재빨리 이해한다.
신생아의 시각적인 결정의 일부는 태아기에 습득한 습관의 여파라 한다. 태아는 자기의 감각에 의해 주위의 환경에 반응하는 능력을 보이는데 이러한 사실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학습하는 데 필요한 기본조건이 사전에 태아에게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태아는 생각하고 느끼고 기억한다.
태아에게 의식이 싹트는 시기는 태생 7개월에서 8개월에 걸쳐서라고 한다. 더욱이 이 무렵은 태아라고 해도 뇌의 신경회로가 신생아와 거의 다르지 않을 정도로 진보되어 있다.
태생 3개월이 지나면 태아의 뇌 속에 기억한 흔적 같은 것이 때로는 나타나기 시작한다..
-태아의 감수성은 어머니의 호르몬에 의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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