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경영학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7.07.19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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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이천년 가깝게 내려온 동양의 고전 삼국지를 경영학적으로 분석한 삼국지 경영학을 읽고 그 느낌과 감상을 정리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책이라 새삼 부연설명할 필요도 없을정도로 고전인내용을 대기업 CEO의 경험을 살려 평역하고 해설해서 일단 재밌고, 오늘날과 같이 경제가 중요한 시점에 배울점이 크다 하겠습니다. 계절학기 레포트로 제출했고, 최고점수를 받아 개인적으로 만족이 큽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 삼국지 경영학을 읽고
* 불가사의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유비
* 인사관리의 교훈
* 전문경영인의 한계
* 현실주의자가 승리한다
* 성공하는 CEO의 조건
본문내용
* 삼국지를 통달하고 있는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삼국지는 경영, 정치, 처세, 논술, 역사등등 인생사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고 있는 인생의 바이블이라는 것이 그간 세간의 평이다. 과연 무엇이 이 책을 2천년이상 살아남게 하는 역사의 교과서가 되었을까! 하는생각에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삼국지를 좋아해서 국내에 발표된 장편 시리즈는 다 읽어보았지만, 보면 볼수록 새로운 것들을 깨우치게 되어 항상 즐겁게 생각하는 책이다. 삼국지는 긴세월 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동양의 대표적인 고전 명작이다. 삼국지에 나타난 많은 영웅호걸들의 성공과 실패는 오늘날의 경영자들에게도 좋은 교훈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더불어 요즘 출판계가 음반계와 더불어 극심한 불황인데, 왜 새삼 삼국지가 잘 팔릴까? 최근에는 도서 구입에서도 자신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고르는 실용적인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향에 비추어 보았을 때, 독자들이 삼국지를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삼국지를 읽지 않은 자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라거나, 삼국지를 열 번 읽은 자와는 논쟁을 하지 마라는 등의 속설이 널리 퍼져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삼국지로부터 얻을 수 있는 지혜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약하는데만도 엄청난 분량을 자랑하기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촉나라 유비와 그 주변 이야기들을 살펴보고 경영학적 관점에서 논점을 이어가고자 한다. 삼국지의 핵심 인물인 유비나 제갈량은 지금까지 주로 덕이 있다거나 병법에 능하다는 등 긍정적인 측면 위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나는 그들의 전략적 착오를 짚어 보고자한다.
참고 자료
* 삼국지 경영학 - 을유문화사
* 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하라 - 랜덤하우스
* good to great - 하퍼 콜린스
* 조직 인사경영학 -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