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학교육론]대립과 중재자를 중심으로 살펴 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소개글

뮤지컬영화《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연구발표 한 자료입니다.
특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나오는 대립과 중재자를 중심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카메라 앵글이나 장면에서 감독의 의도 등도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 《로미오와 줄리엣》VS《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Ⅰ. 들어가기
Ⅱ. 대립과 중재자를 중심으로 살펴 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1. 공원에서의 대립 (중재자 : 쉬랭크 형사, 크럽키 경관)
2. 대립의 고조
① 댄스파티 (중재자 : 댄스파티 주최자, 경관)
② 전쟁회의 (중재자 : 딕 아저씨, 쉬랭크 형사)
③ 전쟁준비 (Tonight - Quintet : 각각의 동상이몽)
3. 전쟁 (중재자 : 토니, 사이렌소리)
4. 그들은 화합할 수 있을까? (토니 VS 치노, 중재자 : 마리아)
Ⅲ. 마치며

♣ 생각해 볼 문제 ♣

본문내용

* 《로미오와 줄리엣》VS《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뮤지컬 작품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셰익스피어와 같은 플롯을 사용하여 제트파와 샤크파 두 갱단을 설정하고 대립적인 세력 사이에서 비극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 토니와 마리아를 등장시켰다. 이들은 무도회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고, 발코니가 아닌 비상계단에서 사랑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먼 곳으로 사랑의 도피를 꿈꾸지만 결국은 죽음으로 이루지 못하게 되는 공통점이 있다.

<중략>

Ⅰ. 들어가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비극적인 토니와 마리아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작품의 전체적 사건을 일으키는 것은 두 무리 사이의 대립에서 나온다. 따라서 기본적인 대립 구조를 만들어 내는 주체는 등장하는 개개의 인물이 아니라, 제트파와 샤크파라는 두 무리이다. 이러한 두 무리가 서로 충돌할 때마다 그 이유야 어떻든 간에 두 무리의 대립을 억제하거나 중재하려는 중재자가 충돌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두 무리의 대립과 그 중재자를 중심으로 두 무리의 대립이 어떻게 파국으로 치닫고, 과연 두 무리가 화합은 하는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김경아 , “뮤지컬의 무용기능에 관한 연구 :`웨스트사이트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화여대 석사논문, 2002.
김광선, “서양연극 및 공연이론 : 뮤지컬의 다층적 언어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음악 분석”,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회, 2004.
루이스 자네티, 『영화의 이해(이론과 실제)』, 현암사, 1999.
Joseph Boggs, 『The Art of Watching Films』, McGraw-Hill, 2003.
네이버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