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버블 경제)
- 최초 등록일
- 2007.07.1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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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전후 경제 부분중 . 일본의 버블 경제에 환경과 대응에 대한 리포터 입니다.
목차
-버블 경제
1. 버블 경제의 발생
2. 버블 경제에 대한 대응
3. 버블 붕괴
본문내용
버블 시대
세계 제2의 경제 강국으로 부상한 일본경제는 전후 고도성장과정을 거치면서 그 성장의 끝이 없을 듯 보였다. 그러나 버블현상이 사라짐과 동시에 1990년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10년간의 장기적 저성장이라는 현상을 직면했다. 이렇듯 일본은 최고의 경제성장과 최악의 경제침체를 맛보았다.
이전의 고도성장기와 안정성장기에서 보여주었듯이 일본의 경제는 상승 곡선의 지속은 아니었지만 성장의 지속성을 가지었던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알아볼 버블 경제에서의 경제 거품과 이로 인해 직면하게 되는 버블의 붕괴까지 일본의 경제의 흐름 중 눈 여겨 보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버블의 발생과 일본 정부의 대응 그리고 버블 붕괴라는 결과를 가져오기까지 일본 경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버블 경제의 발생
1980년대 초 만성적인 재정 적자와 무역 적자를 겪고 있던 미국에선 일본의 무역흑자와 미국의 무역적자를 개선하는 길을 환율 조정으로 보고 1985년 9월 플라자합의를 이끌어 낸다. 이 합의는 곧바로 일본 엔화의 평가절상을 가져오게 되고 1985년말에 달러대비 200엔에서 86년 초에는 160엔 대를 돌파하여 87년에는 123엔 대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엔화강세 저지를 위해 일본은 금융완화 정책으로 재할인금리의 전격적인 인하를 단행한다. 이렇게 시작된 재할인금리의 인하는 1986년 1월부터 시작되어 1987년 2월까지 불과1년 만에 다섯 차례나 단행되었다. 즉, 정부는 재할인율 정책으로 평가절상된 엔화에 대해 국내 통화량을 증가시킴으로써 환율 안정화와 통화의 국내 기업투자 활성화를 기대했다. 하지만 이러한 통화량의 증대로 인한 은행의 넘쳐나는 자금은 부동산 투기와 주식 열풍으로 이어졌다.
지가와 주가의 경우 1985년~1989년 말까지의 닛케이 평균지수와 지가가 85년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1985년만 해도 주식과 토지의 가격비중은 GDP의 절반정도였다. 그러나 주가와 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1980년대 후반 들어 급격히 팽창했다. 도쿄의 택지가격은 1987년에 GDP를 초과하였고 88년에는 GDP의 약 1.5배에 이르렀다. 상장주식 총 자산액도 상승 시기는 약간 뒤처졌지만 거의 같은 움직임을 보여 1988년 말 GDP를 추월하였다.
또 80년대 초 84년도의 금융자유화는 대기업들로 하여금 주식이나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직접금융을 인정함으로써 은행이 아닌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했다. 은행들은 대기업의 자체채권 발행으로 인해 중소기업대출 늘리고, 부동산 담보를 통한 대출을 확대해 나갔다.
이처럼 1985년 이후의 지가 밑 주가의 상승, 엔화의 가치상으로 인한 수입원자재가격의 하락, 초저금리, 기업들의 직접금융 등을 통하여 자금이 과잉 공급되면서 국내
참고 자료
전후 일본 정치